• [금융/시황/전략] [홍장원의 불앤베어] 현금 역대 최대 보유, 버핏에 숨겨진 비밀2024.11.22 PM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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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https://www.bloomberg.com/opinion/articles/2024-11-21/buffett-s-325-billion-cash-hoard-is-an-early-warning-signal

 

 

요약: 


1. 워런 버핏의 현금 보유 증가  

   - 버핏은 현재 약 3,250억 달러(한화 약 455조 원)의 현금을 보유 중이며, 이는 미국 3개월물 국채에 주로 투자되고 있음.  

   - 역사적으로 버핏의 현금 보유 비중이 증가한 후 경제 위기가 발생한 사례들이 있으나, 단순히 이를 위기 신호로 해석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음.


2. 현재 시장 평가와 주식 수익률 전망 

   - S&P 500의 PER은 25배로 장기 평균 18배를 훨씬 초과.  

   - 향후 10년간 연평균 주식 수익률은 약 4.1%로 예상됨. 이는 배당 수익률(1.3%), 매출 성장률(4%), 자사주 매입(1.8%), 밸류에이션 감소(-3%)를 합산한 수치임.

 



3. 버핏의 투자 행동 해석  

   - 단기 국채 수익률(4.5%)이 주식보다 높아, 교과서적 관점에서 버핏이 현금을 선호하는 이유가 설명됨.

   - 역사적 사례로 보면, 버핏이 현금 보유 비중을 최대로 늘렸을 때가 아니라, 오히려 가파르게 줄이는 와중에 위기가 발생했음.  

   - 버핏 포트폴리오의 현금 비중은 약 30%로, 나머지 70%는 여전히 주식 등 위험 자산에 노출되어 있음. 따라서 버핏의 투자 전략을 따라한다고 해도 현금 비중을 30%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적절.

  

 




4. 개리 겐슬러 SEC 위원장 사임과 비트코인 상승 

   - 겐슬러 위원장이 트럼프 임기 시작 시 사임을 발표.  

   - 비트코인 가격은 이에 반응하며 10만 달러 근처까지 상승.


5. 신용카드 연체율 하락  

   - 소규모 은행에서의 신용카드 연체율이 최근 감소 추세를 보임. 이는 소비자의 부담이 일부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


6. S&P 500 내 기업 간 밸류에이션 격차 (모건스탠리) 

   - 상위 10개 대형주의 PER과 나머지 490개 기업 간 격차가 크게 벌어짐.  

   - 과거 닷컴 버블과 달리, 현재 대형주들은 주가와 이익이 동반 상승하고 있음.


7. AI 생태계 확산과 투자 기회 (모건스탠리)

   - 하드웨어 중심에서 AI 관련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냉각 기술, 에너지, 원자재 등 다양한 분야로 투자 기회가 확대.  

   - 투자자들은 메가캡 이외의 낮은 밸류 기업들에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  


8. 결론  

   - 버핏의 투자 행동은 단순히 위기의 신호가 아니라 복합적인 분석을 필요로 함.  

   - AI 생태계와 다양한 산업으로의 투자 다변화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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