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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블룸버그) 소니, 닌텐도 스위치에 도전할 PS5 휴대용 콘솔 개발 중2024.11.25 PM 03:07
■ 닌텐도 스위치는 수년간 모바일 콘솔 시장을 지배
■ 경쟁사 마이크로소프트도 휴대용 게임기 프로토타입 개발 중
한 게이머가 소니 PlayStation 5를 플레이하고 있다. 사진작가: 키요시 오타(Kiyoshi Ota) / 블룸버그
타카시 모치즈키(Takashi Mochizuki), 데비 우(Debby Wu) 작성
2024년 11월 25일 오전 11시 54분 (GMT+9)
소니 그룹(Sony Group Corp.)은 PlayStation 5(PS5) 게임을 이동 중에도 즐길 수 있는 휴대용 콘솔을 개발 초기 단계에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 제품은 소니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서 닌텐도(Nintendo Co.)와 경쟁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분야에서 프로토타입을 개발 중인 Xbox 제조사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의 모바일 하드웨어를 견제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소니의 휴대용 장치는 출시까지 수년이 걸릴 가능성이 있으며, 여전히 시장에 출시하지 않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이 구상은 2023년에 출시된 8인치 휴대용 기기인 PlayStation Portal에서 출발합니다. 이 기기는 사용자가 인터넷 스트리밍을 통해 PS5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러나 소식통들은 소니가 원래 이 제품을 밸브(Valve Corp.)의 Steam Deck와 같은 독립형 기기로 기능하도록 의도했다고 밝혔습니다.
PS5 게임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를 개발하는 것은 소니의 소프트웨어를 더 많은 사용자에게 접근 가능하고 매력적으로 만들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소니는 최근 모바일 및 PC 게임, 그리고 라이브 서비스 타이틀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며 이러한 방향으로 여러 가지 단계를 밟아 왔습니다.
소니 대변인은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모바일 게임은 매년 게임 산업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현재 스마트폰이 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닌텐도의 스위치 콘솔은 이동 중에도 사용 가능하면서 TV에 연결해 즐길 수도 있는 다재다능함을 통해 수익성 높은 틈새시장을 구축했습니다. 스위치의 후속 기기는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 스위치 게임 라이브러리와 호환성을 유지해 약 8년 된 이 콘솔의 사용자들 사이에서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촉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는 PS 비타(PS Vita)와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layStation Portable)과 같은 인기 있었으나 궁극적으로는 실패한 제품들을 단종시킨 이후, 수년간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서 경쟁하지 않았습니다.
- 멍멍아 물어!
- 2024/11/25 PM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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