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차타이어 수리...음...바람이 새나보다...

앞 왼쪽의 타이어가 주저앉아 카센터에 가서 비눗물을 뿌리면서 돌려보니 방울이 올라오네요...ㅡ,.ㅡ;;;

타이어의 정중앙에서 왼쪽으로 조금 치우쳐진...타이어 홈부분이더라구요.

작년에 중고차를 구입하면서 타이어 4개를 모두 새걸로 교체했는데....하아....아깝네요....

아무튼....이거 구멍난 부위를 흔히 말하는 지렁이(^^;)로 메우고 끝냈는데요....이 상태로도 고속도로 주행해도 문제 없을까요???

예전에 타이어가 터져서 차가 한바퀴 구를뻔한 아주 큰사고 때문에 타이어만큼은 엄청 신경이 쓰여서요....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타이어의 옆이 찢어져 상하면 그건 바꿔야하지만 타이어 바닥의 경우 그냥 저렇게 떼우고 다녀도 크게 무리는 없는거라고하는데...

구형 쏘렌토인데다 제가 워낙에 속도를 못내서 고속도로에서도 100~120정도만 밟고다닙니다...주로 시내주행이고요...고속도로는 일년에 두어번정도...

[점우성]

전혀 지장 없으니 안심하시고 타셔도 되세요...뭐 물론 패치수리가 더 좋기는 하지만.... 그냥 지렁이 씰링수리도 상관없으세요..

[Kaleiz]

2달전쯤에 저도 좀 굵은 나사못으로 구멍나서 지렁이2개로 메웠는데요. 아직까지 잘 달리고 있습니다.

[자쿠쥬금]

지렁이 박아넣는걸로 해결되는수준이면 고속도로 달라셔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세가좋어]

옆면찢어진건 갈아야 되지만 앞쪽은 정비소가도 지렁이 꽂아줍니다.

[롤lol롤]

문제없어염

[카오리즈마]

지렁이로 해결되는거면 2~3개쯤은 박아도 주행에 전혀 지장 없습니다

[온고을 ™]

옆면은 각별히 조심하셔야 하지만 밑면은 지렁이도 괜찮더라구요..

승용차 대못 - 지렁이 후에 짐 가득 싣고 고속도로 달려본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