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아리마온천 타이코노유...가 여행계획에 들어가 있는데요...2018.04.03 PM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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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족여행으로 오사카를 가는데 패키지로 가기 때문에 가게되었는데요.

 

제가 도저히 이렇게 뜨거운 온천에 몸담그고 사우나가고 들어가는걸 정말 싫어해서....이번에 어머니와 여동생은 들여보내고 저는 혼자 주변을 돌아다녀볼까하는데요.

 

잠깐 검색해보니까 주변에 전부 온천이고 상점들도 몇개 없고...

 

혹시 온천 주변에 걸어서 왔다갔다할만한 장소가 있으면 알려주시겠습니까?

 

아니면....그냥 그래도 일본 3대 온천중 하나인데 들어갔다와라...해도 할말은 없습니다....^^;;;;;

댓글 : 12 개
아리마 온천이 작은 온천마을이라 마을 안은 반나절이면 다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작습니다.

추천으로는 고로케와 아이스크림 가게, 그리고 미슐랭 스타를 받은 돌솥밥집이 있습니다.

또한 여유가 되신다면 롯코산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오는것도 좋았습니다.
역시 작은 마을......^^

돌솥밥집!!!!....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댓글 감사합니다.
예전에 갔던 기억으로는 타이코노유는 온천가에서도 좀 올라가야 해서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었던 기억이 나는데..
시간 때우실려면 구글맵 보니 옆에 우표 박물관이란 게 있기는 하네요.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어보이기는 하더라구요...사진보니까...T^T

댓글 감사합니다.^^
아리마는 요즘 중국인 밭이라.. 기노사키 많이가쥬.. 아리마 가는거나 기노사키 가는거나 비슷해서.

일본 온천 괜찮아요. 저도 온천 오지게 싫어하는놈인데 진짜 치유되는 느낌임
그러게....온천도 괜찮겠죠???.....음.....^^

댓글 감사합니다.
아리마온센은 조그마한 온천마을입니다.
그냥 조용히 마을 근처 산책하는 정도인데... 1시간 정도면 다 보고 딱히 뭐 볼거 없습니다.
상점도 기념품이나 간식거리 파는 곳들 정도지요.

저는 거기 료칸에서 1박했는데, 조용한 휴양지 같은 느낌이었네요.
그나저나, 요새 중국인이 많다면 레알 -_-;;

개인적으로 아리마온센에서 먹었던 카린토만쥬랑 고로케가 기억에 남네요 ㅋㅋ
음.....중국인.....음......

먼저 지브리 박물관 갔을때 한번 데인 경험이 있어서.....ㅡ,.ㅡ;;;;;

댓글 감사합니다.^^
작은 마을이에요 1시간정도면 왠만한곳은 다 돌아볼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봤을때는 중국인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편의점 물건들을 쓸이 해가던 모습도 ㅠ
그러게말입니다....그냥 작은 마을이더군요....음....고민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엄청 뜨거웠던 탕은 없던거 같네요 다 적당히 피로풀릴정도였고 노천탕도 있는데 등대고 가만히 하늘바라보면 너무 좋습니다 ㅎ 그리고 주변에 쿠츠로기야 라는 솥밥집이 있는데 평이 아주 좋더라구요 저는 재료소진으로 못 먹었지만 가볼만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론 아리마 온천이 올해인가 대공사한다고 알고있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아...역시 온천은 다른가보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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