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조카가 요즘 당췌 밤에 잠을 안자서 매제와 여동생이 힘들어하네요...

9월이면 돌잔치를 하는데요 이제 300일 조금 넘었습니다.

이제 치아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고 막 걸음마도 하려해서 진짜 세상에 둘도 없는 아주 귀여운 조카입니다.

문제는 이 녀석이 밤에 잠에서 깨면 아주 잠이 들지않아 매제와 여동생이 무척 고생이네요.

혹시 아이들 새벽에 깨지않고 잠 잘수있게 하는 방법같은게 있을까요?

[하마아찌]

그런 거 없습니다.
낮에 아무리 진을 빼놔도 애기들 회복력은 정말 상상을 초월해서
순식간에 회복해가지고 또 깹니다.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a

[아직이다2]

말씀처럼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기다리는것뿐인건가요?...음....역시 육아는 힘들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곡선의힘]

일단 아침에 자는 시간 과 규칙적인 식사를 먼저 해야 할거고

목욕은 자기전 30분 전에 끝내주세요.

지금 상태 에서는 바로 못 고칩니다.

추천하는 서적으로는 프랑스식 육아 읽어보시고 정답은 아니니 부모도 배워야 하기 때문에 추천하는겁니다.

[아직이다2]

알겠습니다. 역시 공부해야하는거군요.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곡선의힘]

아이는 낮잠을 보통 5시간을 자고 저녁잠 풀로 잡니다

[아직이다2]

그러게요....저녁에 풀잠(?!)자는 착한 아기가 되었으면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곡선의힘]

대신 낮잠은 1회당 2시간이 넘지 않도록 해 주세요

[아직이다2]

아마 밤에 잠을 못자니 동생도 같이 낮잠을 자다보니 그게 어떻게될지 모르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곡선의힘]

배고프다고 아무때나 먹여서도 안되고
이제 이유식 시작 하실건데 분유량은 800이 넘지 않도록 하세요.

이유식은 하루 식사 5회 중 2번 두번째 식사, 4번째 식사 에 넣어주시고 이유식 150이상 먹었다면 분유 보충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직이다2]

역시 이유식과 연계해서 방법을 찾아보는것도 방법이겠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푸른바다]

낮에 좀 더 활동적으로 움직이게 해서 체력 빼기... 은은하 조명,음악,애착인형 등 수면에 도움되는 것들로 수면 유도하기... 정도인데요. 부모들이 이미 시도 하고 있을 거 같은 것들이네요.
평소와도 다른게 없는데 그런 거면 그런 시기가 온 걸로 생각하고 시간이 흘러 해결되길 바라는 방법 밖에요..ㅠㅠ

[아직이다2]

역시 시간이 해결해주는걸 기대해야겠군요.T^T

댓글 감사합니다.

[곡선의힘]

중요한건 식사 시간을 잘 지켜 주는것과 일정한 낮잠 패턴입니다

그리고 아침에 덜 먹었다고 새벽에 분유 줘서는 안됩니다

[아직이다2]

패턴이 중요하군요.역시 아이들도 습관이 중요하겠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곡선의힘]

돌이 되기 까지 수면패턴이 만들어지지 않은건 아이탓이 아니며 부모의 잘못된 습관 문제입니다.

피곤하여 아이에게 짜증이 날수도 있는데 아이가 울어도 일단 5분 이상은 지켜보며 왜 우는지 생각하고 울어도 바로 오지 않는 다는 인식을 만들어주세요

[아직이다2]

미묘하네요. 매제와 동생도 일찍 잠자리에 드는편인데...너무 일찍 자는건가?

조카를 지켜보는것도 방법이겠네요.,참고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곡선의힘]

지금 시기가 성장과 무의식적 후천적 성향을 결정나는 시기입니다
아이가 알아듣지 못하여도 아이에게 지금 엄마는 무엇을 하고있기 때문에 널 안아줄수없어 등 말을 하여 기다림과 포상에 대해 알게 해주세요

[아직이다2]

소통이 중요하군요. 동생에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본인도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책도 보고하는거 같은데 쉽지않은거 같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돌이돌이]

13개월된 아기아빠입니다

아기마다 달라서 확실히 답변은 힘들지만,

갑자기 그런거면 원더웍스라서 그런 걸 수도 있으니 참고 넘기면 되구요~

예전부터 그런거면 아기가 낮밤 개념이 안잡혀서 그런거니 낮에 한번에 3시간 이상 안자게,

그리고 밤에 잘수있는 환경 조성등을 바꾸어줘야 합니다~

[아직이다2]

아....그럴수도 있겠네요. 환경을 바꾸는거....어떤건지 알거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쥬니ㅎ]

우리 애기 돌 때쯤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 원래 저 때는 저게 정상이지 않나요? 딱히 없었던거 같아요.조명 약하게 켜놓고 나지막히 속삭이는거... '지금 밤이야.. 똥쌀꺼면 싸고 언능 자자'

[아직이다2]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지금 밤이야....

댓글 감사합니다.

[곡선의힘]

저희는 100일전에 밤잠을 잤습니다.

규칙적이고 자는 공간인식이 제일 중요하죠

관련서적도 많이 읽어봤습니다.

초반 아빠의 역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직이다2]

아빠의 역할이 중요한거...잘알겠습니다.공부도 해야하는거...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