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다들 렛잇고 렛잇고 하지만....

지금까지 렛잇고는 유명세가 있다고는 알지만 들어본적은 없었고 별 감정도 없었습니다만 하루만에 싫어졌습니다.
며칠전 피방에서 어떤 한명이 무한반복재생하고 있더라구요. 노이로제생길뻔했습니다. 빠가 까를 만든다는걸 절실히 느껴지더군요. 소리도 쩌렁쩌렁해서 이거 좋은 노래이니 너희들도 들어봐라 라는 생각에서 시작했겠지? 라고 여겼지만 무한반복은 짜증밖에 안나덥니다. 같이갔던 제 친구들도 같이 짜증을 냈더니 소리줄이긴 하더군요.
어제도 피방에서 렛잇고 들릴때마다 움찔움찔했습니다. 진짜 노이로제인듯...퍼킹
겨울왕국 조만간 봐야지 라고 생각했으나 이 사건덕에 보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음요. 모두 사운드 테러 및 빠들 조심하세요. 세뇌당함

[더리들러]

이 논리는 뭘까

[사네토시]

그러고보니 저도 피방알바할적에 아이온에서 아이유 이벤트했었던가...
그때 어떤분이 스피커 켜놓고 잠시 담배사러 나갔었는데 반복되는 브금때문에 머리 아파지더군요....
아무리 좋은 음악이라도 계속 반복하면 사운드테러화되는걸 절실히 느꼈었지요;;

[김공익]

그냥 초반에 소리좀 줄이자고 하면 되는일 아닌가요?
나라도 짜증났겠지만 음... 노이로제는 좀 과하신듯...
뭐 그일때문에 노이로젠지 뭔지 걸렸어도 영화는 볼생각이었으면 보세요
어짜피 노래 엔딩까지 두번밖에 안나오니깐
보실꺼면 3D로

[ayu781002]

이해갑니다... 노래방 피방알바가 심하죠

[스피케]

저도 영화를 안 봐서 그런지 그냥 괜찮은거 같다..이지 곡 자체가 그렇게 좋은지는 모르겠더군요.

[꼭지]

취향문제죠

[uici려]

딱 연습생 수준의 성량같던데...

[보라레비아]

이해합니다 옆에서같은노래 2시간 딥빡

[클라우제비츠.]

좋은노래도 옆에서 누가 겁나크게 틀면 소음임

[용픽]

2시간내내들어도 좋던데 취향문제입니다

[엘사아렌델]

피방같은델가면 자신은 집중해서 듣지 않으니까 그런일이 잇죠

[라켄]

이상한 그녀? 그게 더 꿀잼 ㄷㄷㄷ

[즐거운 하루]

옆에서 사운드 테러 하면 함께 테러함.
옆에서 레리꼬 무한 반복하면, 님도 뽕짝 무한 반복하면 뽕짝이 이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