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열 번은 돌려본 FF6 엔딩2020.02.24 AM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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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FF6였던 거 같다. 최종 보스 캐프카 전을 앞두고 빈 비디오테이프에 엔딩까지의 여정을 녹화해 생각날 때마다 다시 꺼내보곤 했다. 지금 생각하면 나만을 위한 유튜브 콘텐츠였던 셈이다. 플스4 SHARE버튼으로 스크린샷을 찍다 문득 떠오른 추억.


#파이널판타지6 #finalfantasy6

#팟캐스트 #게임발굴단 

 

댓글 : 12 개
파판6 엔딩 좋죠.
캬...
저는 한 20번 엔딩을 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파파7 보다 6 리메이크를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죠.
여지껏 한번도 제대로 리메이크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죠.
  • pians
  • 2020/02/24 AM 09:07
리메이크 하려면 진짜 제작진들 갈아 엎어서 제데로 만들어 줬으면 하는데
파판 6는 왠지 성검전설 2 꼴날것 같음
현세대기나 차세대기로 오페라 이벤트 구현된거쫌 보고 싶음 ㅠㅠ
비공정타고 나오는 엔딩 BGM은 정말 끝내주죠.
저도 6가 최고...
스맛폰으로 한글판 나왔을때 너무 좋았어요.
티나 세리스 로크 너무 좋아
  • pians
  • 2020/02/24 AM 09:08
지금까지 살면서 플래티넘 근처도 가본 게임이 없는데
파판 6는 뭐때문인지 모르겠는데 거의 모든 컨텐츠를 다 해봤음 ;
6리메이크는 진자 기다리고 있어요.
더도 안바라고 그래픽만 요즘 게임처럼만 나왔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제 인생게임 유일한 넘버 원이거든요.
솔깔 6탄이 전 시리즈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만든 판타지 소설책같은 게임이라고 생각함.
요래조래 파고들 요소도 좋았고.
오카리나거장 소지로를 연상케하는 인트로도 좋았고.
요성난무
파판 6 리메이크 하긴 할까요.. 7 리멕도 근 5년이 걸린거 같은데 6 리멕은 언제나 될까요 . ㅠ
겐지의 소수 + 난무의 태도 + 배리언 나이프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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