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요즘 한드보면 오히려 미드나 영드보다.2024.11.17 PM 04:3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물론 00년대 시절 작품이나 거대 자본 작품에는 아직 모르겠지만


최근 장르물 수작들 위주로 비교해 보면,


연기는 물론이고 센스나 세밀한 감각, 디테일 면에서


나으면 나았지 그리 못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몰입감이나 세련됨 측면에서 오히려 더 우위인 작품도 간혹 있는 것 같아요.


가끔 잘 나왔다 들은 미드나 영드, 유럽 작품들 보면 꽤나 촌스럽게 보이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이친배나 좋나동,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하이드, 커넥션 등등 다 괜찮았습니다.


그 외에도 많고요.


반면 일드는...제가 그런 것만 골랐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조기 하차 했습니다.




댓글 : 21 개
저는 일드 수사물류만(추리물, 경찰물, 변호사물 등등) 어쩌다 한번씩 보는데
항상 만화적 감성과 연출이 들어가더라구요.
(예를들면 김전일 만화에서 수수께끼는 전부 풀렸어 씬이나, 드라마 우영우에서 고래씬 같은)
그런거 안맞으시면 일드 수사물류는 안맞으실듯...
그런 스타일이 주류군요...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일드는 지금 하고 있는 사자의 은신처를 한 번 봐보셔요
작품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볼께요~
시간도 부족하고 정주행 미드는 너무 오랜기간 시즌제에 결말도 혹평이 많아지고
점점 손이 안가네요
그러고 보니 말씀처럼 완결 시즌까지 용두용미로 끝낸 미드는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요즘 해외드라마는
PC맛이 진해져서
잘 안보게 되더군요
여주는 매력없고
남주는 게이 키스씬이나 남발하고...
여주쪽이 특히 그런 것 같습니다...
각 나라별 특색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감안하시고 보시면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

리키시, 미라타이 가 불타다 , 퍼스트러브 하츠코이 같은 걸 최근에 봤었는데 다 좋았습니다.
여러 작품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신 일드라면
칠석의 나라 추천합니다.
앗, 좋아하는 장르 같아요. 체크해 보겠습니다~
한자와 나오키는 그런 과장된 연출 없는 작품이라 추천드리빈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그때가 절정이었던 것 같아요.
일드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한번 보시죠
소재도 그렇고 참 재밌어 보여요. 추천 감사합니다~
해외 네티즌들 평을 이따금 살펴보는데, 해외 네티즌들도 비슷한 의견을 가진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한국 드라마의 장점 중 하나가 세련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후반부 급격한 전개가 좀 아쉽긴 합니다. 백설공주랑 커넥션 둘다 올해 제일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데
후반부가 너무 급격히 전개되더라고요. 커넥션도 거의 마지막화에 가서 빌런들이 너무 쉽게 당하는 느낌이었고요. 백설도 초중반부는 진짜 진짜 재미있었는데 후반부 갈수록 좀 아쉬웠습니다.
아 그리고 재미있게 보신 드라마 상당수가 저랑 겹치는데

혹시 한국 드라마 괴물 안보셨다면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제가 정말 제일 좋아하는 스릴러 한국드라마입니다.

그리고 올해 제가 제일 기대하는 한국 드라마는 단연코 조명가게입니다. 원작이 너무나 훌륭한 작품이라서요
그렇죠. 초반부 그 빈틈없는 분위기를 후반까지 이어가지 못하더군요..
커넥션도 끝내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그 '신기'에 의존한 결정타였고
백설도 휘둘리다 어느새 마무리된 모양새가 조금 있었습니다.
괴물 봤지요 ㅠㅜ
최고였습니다....다만 결말이 너무 깔끔해서 시즌 2는 무리겠죠?

조명가게 체크해 보겠습니다!
수사물은 아니지만 추천할만한 최신 일드라면

"브러쉬 업 라이프" 꼭 한번 보세요

상당히 잘 만든 작품입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