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친구가 맡겨논 코기.... 아~~~~2012.10.01 PM 10:2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친구 처남이 지사 출장으로
친구집에 개를 한마리 맡았다고
아파트에서 키울 수 없다고 대신 맡아 줄 수 없겠느냐며
물어 오더군요..

원래 개와 고양이를 너무 좋아했고..
한때를 13마리까지나 키워 봤었으니.
부담없이 수락했습니다.

그런데 개종을 물어 보니 말을 안해주더군요;;

개도 종류별로 다 키워 봤고.. 집에 마당도 넓고 해서
예전부터 친구 개들도 잘 맡아 줬었는데..

혹시 이상한 개가 아닐까 했는데..
딱 받으러 가니 웰시코기네요 ㅡ.ㅡ;;
3년생이라는데..

순간 전부터 듣던 악명이 떠올랐습니다.

털개!!

지금 5일째인데..
아~~~~~ 털 많이 빠지네요 ㅋ

한달을 맡아 달다던데..
저도 현재 이직 준비 중이라..
부산을 뜰 것 같아서..

길어야 3~4주 입니다만.....................

근데 코기가 그런지 이놈이 그런지..
듣던 거와 틀리게 꽤 멍청한 편이네요.

주인 이외에 잘 안따르는 경우가 많다라든가
잘 짖는다든가..
듣던것과 좀 다르군요

그래도 털만 안빠지면 착하고 귀엽네요^^
(사실 이게 핵심입니다)
댓글 : 5 개
귀엽당.. 코기는 진짜 귀여운듯...
코기는 귀엽고 강하죠...스트랭스가 후덜덜
털괴물이죠 ㅋㅋㅋ
예........... 오늘 털 좀 빗겨주고 마당 청소하니 ㅡ.ㅡ;;
한 바가지는 나오는것 같아요
그래도 애교는 작살이더군요^^
진짜 키우고 싶은 종...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