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토토가도 그렇고 드군도 그렇고

올해 그리고 내년 트렌드는 8090의 추억팔이가 주류가 될 거 같음
뭐 복고야 어느시대나 돌고 돌았지만
같은 걸그룹 보이그룹 노래들이라고 해도 그 세대가 듣던 노래하고
지금 세대가 듣는 노래는 또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와우도 보면 와저씨를 능가하는 와라버지들의 시대에 가까운데
특히 이번 드군은..
아마 이 여운은 2015년도 꽤 오래 갈 거 같음
따지고보면 1세대 아이돌들 노래 들으며 술쳐묵하던 밤사도 유행탔었는데
최근 시들해졌지만
다시 떠오를만도 할 듯
다시 나이트 세대로 회귀?

[황야의 들소]

클럽에서 나이트로! 쉐잇쉐잇~~~~

[치킨호프]

근데 90 유행은 응사때 이미 한번 불어닥치지 않았었나요
전용 클럽들도 마구 생겼다가 금새 잠잠해졌고

무도가 다루다보니 한방의 파급력이 훨씬 강한건 맞지만
추억팔이라는게 아무래도 십수년을 넘은 음악들이라 신선함은 떨어지다보니 당장은 반갑기도 하고 옛생각도 나서 막 찾아보지만 결국 그때뿐이고 금새 한계가 오는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