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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만30살(무직)의 하루2012.06.27 PM 05:05
아 뭔가 2008년부터 죽어라 일하다가..
호텔 리모델링때문에 백수가 되서...
백수주제에 해외여행 다녀오고
오늘은 건대에서 국립중앙박물관 걸어갔다오고...;;
내일 아침에는 조조할인으로 스파이디 보러갔다가
금요일은 대전가서 야구장 ㄱㄱ
토요일은 동창계모임
일요일은 대전에서 야구장ㄱㄱ
......알바를 하고싶어도 실업급여때문에 못하는 현실에 더욱 놀고먹게되네요
다음주부터는 영어학원가야되지만...-_-;
백수에게 학원 할인까지 해주는 좋은 세상
댓글 : 6 개
- 택이-v
- 2012/06/27 PM 05:07
신라 다니셨나 보네요 ㅎ
- nicchae_jp
- 2012/06/27 PM 05:23
바쁜 하루였구려 -ㅅ-
- 夜天光
- 2012/06/27 PM 05:25
건대에서 용산까지 걸어가셨다구요? ㄷㄷㄷㄷ
- 마린스노우
- 2012/06/27 PM 05:29
ㅋㅋ 쉬실때 즐기실꺼 다 즐기세요 다시 취직하시면 놀때가 그리워지실꺼에요
- 마스터군
- 2012/06/27 PM 05:32
택이-v//아니~요~
夜天光//2시간정도밖에 안걸리던데요 갔다가 4시 다 됬길래 들어가기도 뭐해서 다음을 기약하고 걍 커피하나 사서 호숫가에서 앉아서 먹고 바람쐬고 지하철타고 집에왔습니다
마린스노우//그렇지요..나라에서 한달에 100만원씩주는데 이거로 생활비하면 최소한 마이너스는 안나니 다 받아내야지요~
夜天光//2시간정도밖에 안걸리던데요 갔다가 4시 다 됬길래 들어가기도 뭐해서 다음을 기약하고 걍 커피하나 사서 호숫가에서 앉아서 먹고 바람쐬고 지하철타고 집에왔습니다
마린스노우//그렇지요..나라에서 한달에 100만원씩주는데 이거로 생활비하면 최소한 마이너스는 안나니 다 받아내야지요~
- parkbob
- 2012/06/27 PM 05:45
실업급여 너무 받으시려다가 백수삶이 몸에 베지만 않기를.. 저도 실업급여 다 뽑아먹으려다가 추가로 한달 더 놀았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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