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예전 나우소리동이 생각나네요

아마 오래된 성우오타쿠분들이면 아실테지만 매우 유명했던 클럽이었지요

진짜 남덕 여덕 안가리고 활동하는 분들도 많았고

한국,일본 성우 가리지않고 매우 규모 큰 곳이었고요

제가 나우누리를 유료회원 가입한 가장 큰 이유는 당시 소리동 때문이었습니다.

이 후에 결국 나우누리가 실질적으로 정지되면서 아이팝으로 옮겨가면서 또 몇년이 이어졌고요

아이팝쪽에서는 아무래도 남성향위주로 운영되고 예전 나우누리때처럼 활발한 활동은 없었죠

아무래도 소리츄쪽이 본진 이쪽은 말그대로 분점 같은 분위기였다보니

어떻게보면 전부 추억같은 분위기네요

아직 소리동은 또다시 집을 옮겨갔지만 이제 예전같은 분위기의 모임은 아니다보니

살짝 씁슬해집니다 추억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거 같아서

[141]

헉.. 정말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용 지망생들이

어설프게 녹음한거 듣고 낄낄대기도 했었는데 그중에서 진짜

공채 합격한분이 나와서 정말 웃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

벌써 10년전.. 허헣 소리동이 한성우 얘기가 더 많아서 전 여기서만 놀았었어요~

[마스터군]

ㅋㅋ뭐 다 옛날얘기죠 저도 갑자기 추억에 젖어서 이런 글 써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