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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참 고민이 많습니다.2014.03.22 AM 09:11
이 일이 내 일이 아닌거 같다 라는 느낌
어제 아는 분과 술마시면서 조언도 들었지만..
왠지 아침이 되면 또 같은 생각이네요
힘들다
힘들지않다라는 걸 떠나
이건 아닌거같다라는 느낌이 드는데
아시는 분이 믿고 불러주신거라 그만 두기도 뭐한 상황이라
후...
지금은 딱히 쉬는 날도 없이 달려야하지만
지금 내가 제대로 된 길을 달리는건가하고 걱정이 앞서네요
ㅠ.ㅠ
끝까지 가보면 골 지점이 엄청난 스타디움 일 지
아니면 그냥 절벽일지 아직 감이 안서네요
그냥 앞만보고 뛰어야하니 힘들뿐....후;;
아침부터 빈 사무실에 혼자있으니 잡생각만 나고있음
댓글 : 4 개
- 메리재인
- 2014/03/22 AM 09:26
페이가 어느정도예요?
돈문제랑 업무는 스스로 만족하거나
만족못해도 페이가 쎄야죠
아니다 싶은데도 지인때문에 하기 싫은일을 하는건 비추예요
자기인생이니까요
돈문제랑 업무는 스스로 만족하거나
만족못해도 페이가 쎄야죠
아니다 싶은데도 지인때문에 하기 싫은일을 하는건 비추예요
자기인생이니까요
- Vaaacation
- 2014/03/22 AM 10:36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내 속마음은 뭔지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 하세요.
- 총알받이
- 2014/03/22 PM 09:45
저희 부모님도 15일만에 결혼했는데, 잘 살고계시긴 함 ㅋㅋ
근데 확실히 뭔가 사랑스러움이나 알콩달콩한 건 전혀 없는 듯 ㅋㅋ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뭔가 사랑스러움이나 알콩달콩한 건 전혀 없는 듯 ㅋㅋㅋㅋㅋㅋ
- 개뿔행운은무
- 2014/03/23 PM 05:00
잠시 쉬는것도 좋은 방법일거에요.지금은 이런저런 생각들 때문에 정리가 되지 않을테인데 잠시 쉬면서 머리도 식히세요.그럼 자기 미래에 대한 생각들도 어느정도는 정리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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