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래저래] 참 고민이 많습니다.2014.03.22 AM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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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내 일이 아닌거 같다 라는 느낌

어제 아는 분과 술마시면서 조언도 들었지만..

왠지 아침이 되면 또 같은 생각이네요

힘들다

힘들지않다라는 걸 떠나

이건 아닌거같다라는 느낌이 드는데

아시는 분이 믿고 불러주신거라 그만 두기도 뭐한 상황이라

후...

지금은 딱히 쉬는 날도 없이 달려야하지만

지금 내가 제대로 된 길을 달리는건가하고 걱정이 앞서네요

ㅠ.ㅠ

끝까지 가보면 골 지점이 엄청난 스타디움 일 지

아니면 그냥 절벽일지 아직 감이 안서네요

그냥 앞만보고 뛰어야하니 힘들뿐....후;;

아침부터 빈 사무실에 혼자있으니 잡생각만 나고있음
댓글 : 4 개
페이가 어느정도예요?
돈문제랑 업무는 스스로 만족하거나
만족못해도 페이가 쎄야죠
아니다 싶은데도 지인때문에 하기 싫은일을 하는건 비추예요
자기인생이니까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내 속마음은 뭔지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 하세요.
저희 부모님도 15일만에 결혼했는데, 잘 살고계시긴 함 ㅋㅋ
근데 확실히 뭔가 사랑스러움이나 알콩달콩한 건 전혀 없는 듯 ㅋㅋㅋㅋㅋㅋ
잠시 쉬는것도 좋은 방법일거에요.지금은 이런저런 생각들 때문에 정리가 되지 않을테인데 잠시 쉬면서 머리도 식히세요.그럼 자기 미래에 대한 생각들도 어느정도는 정리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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