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BLIC] 미국 대기업 면접 질문2012.02.05 PM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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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드만삭스에서 분석가 (analyst) 면접시 나온 질문
"만약 당신의 몸이 연필만큼 작아져서 갑자기 믹서기에 떨어지게 되었다면 어떻게 탈출하시겠습니까?

2. 아플락에서 (Aflac) 세일즈 Associate 면접시 나온 질문
"무예의 (武藝) 철학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3. 보스턴 컨설팅에서 컨설턴트 면접시 나온 질문
"이 나라에서 최근 10년간 일어난 일들을 저에게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4. 캐피탈 원 에서(Capital One) Operation Analyst 면접시 나온 질문
"본인이 얼마나 괴짜인지 (weird) 스스로에게 점수를 매겨본다면?
[1점~10점까지: 1은 극히 정상적, 10은 최고의 괴짜]

5. 구글에서 People Analyst 면접시 나온 질문
"당신은 이 방을 몇 개의 농구공으로 채울 수 있습니까?"

6. 블룸버그 LP 파이낸셜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면접시 나온 질문
(제가 수학/숫자와 관련된 이해도가 제로라서 오역할 여지가 있기에 그대로 올립니다)
" Out of 25 horses, pick the fastest 3 horses. In each race, only 5 horses can run at the same time.
What is the minimum number of races required?”

7. 페이스북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면접시 나온 질문
"당신은 1에서 1000 이라는 범위 내에서 특정한 숫자 하나를 추측하여 맞춰야 합니다.
번호를 추측할 때마다 "더 높은 숫자" 혹은 "더 낮은 숫자" 라는 두 가지 힌트가 주어질 것입니다.
당신이 번호를 맞추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힌트는 몇 개입니까?"

8. 에픽 시스템에서(Epic System) 프로젝트 매니저 면접시 나온 질문
"사과는 20센트입니다. 오렌지는 40센트 그리고 자몽은 60센트이지요.
그렇다면 배는 얼마입니까?"

9. 애플에서 소프트웨어 QA 엔지니어 면접시 나온 질문
"여기 세 개의 박스가 있습니다.
이 박스안에는 여러개의 사과, 오렌지 그리고 사과와 오렌지가 같이 들어있는 박스 - 이렇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각 박스에 붙어있는 라벨이 잘못 부착되어 박스를 열고 확인하지 않는 이상, 어떤 박스에 어느 과일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당신은 그 중 딱 한개의 박스만 열고 그 안에 들어있는 과일을 한 개만 꺼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당신은 박스 속을 들여다 볼 수 없으며, 과일도 딱 한개만 꺼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과일을 확인한 후,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과일 박스들에 붙어 있는 라벨을 정확하고 빠르게 재배치하시겠습니까?

10. 아거스 인포메이션에서 (Argus Information) 분석가 면접시 나온 질문
"맨하탄에는 총 몇 개의 신호등이 있습니까?"

11. 가드마크에서 (Guardsmark) Staff Writer 면접시 나온 질문
"나무와 알콜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12. 뉴욕 라이프에서 (New York Life) 세일즈 에이전트 면접시 나온 질문
"15만달러 이상을 벌 수 있는 사람들이 소수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5만 달러: 대략 1억 8천원)

13. 닐슨 컴퍼니에서 (Nielsen Company) 연구 분석가 면접시 나온 질문
"이번주에 이 도시에서 사람들은 총 몇 병의 맥주를 마셨습니까?"

14. 미국 은행에서 (U.S Bank) 리더십 프로그램 개발자 면접시 나온 질문
"(초콜릿) 엠엔엠은 (M&M)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15. 폭스바겐에서 (Volkswagen) 비지니스 분석가 면접시 나온 질문
"삼촌에게로부터 피자 가게를 물려받았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댓글 : 21 개
  • EXIV
  • 2012/02/05 PM 01:37
뭔가 어렵다..
  • 3A07
  • 2012/02/05 PM 01:40
5번은 하나가지고 튕겨서 소리로 방을 채운다!
ㄴ 폭풍탈락
9번 우리 회사에서 나왔으니 모두 사과를 붙인다
저딴 말장난을 하고 자빠졌네 창의력이나 순발력을 보기 위해서라지만
진짜 저건 아닌듯
외국은 창의성을 묻는 질문이 많군요....
15번은 팔고 폭스바겐에서 일하겠습니단아ㅓㅜㅁㄴ아럼ㄴ우러ㅏㅣ쿵ㄹ
고두심G용팔//저게 말장난으로 보이시나요?
1번 살려달라고 소리쳐서 도움을 구한다
3번은 10년간 나한테 있었던 일들을 말하면 되려나.,..
미국 대기업이라 그럴 듯 해보이지 이건 뭐..
계산 문제는 그냥 계량경영 문제고
역사문제는 우리나라 애덜하테 기회주면 아주 기출문제 다 훝어 갈꺼고
답없는 문제는 1000명 뽑는 기업에서 스티브 잡스 같은 인물 1000명 뽑는다면 우스울 듯. 역으로 말하면 창의적으로 제한적인 숫자만 뽑는다면 나머지는 그냥 뽑던대로 뽑는다는 이야기겠지.
결정적으로 창의적인 질문이 필요할 정도의 직책이면 인맥없이는 면접의 기회도 안주어질테니 공채가 아닌 수시채용의 공포가 느껴지겠지..
라고 해놓고 질문을 보니 면접관들이 원하는 답이 궁금하기 하네요.
1. 탈출이란 단어는 없다 모든것을 파.괴.할뿐
2. 나에게 무예라고 했나 지금?
3. 그 일의 진실을 알고자 하면 목숨을 걸어야 할텐데..
4. 인간계의 단위로 날 평가하기엔 내 그릇이 너무 크지..
5. 이것이 대기업의 「면접」이라는 것인가?
6. Fucking ass horses!!
7. 나의 운을.. 시험해 볼수 있는 기회군 크크크...
8. 가격은 중요하지 않아 정말 중요한건 내가 답을 말할때 너희들이 평정심을 유지할수 있는가 하는것이지

아.. 더이상 못쓰겠다ㅋㅋㅋ
솔직히 말장난으로 밖에 안보임.
정작 저 문제를 만들어낸 사람이나 면접관들은 얼마나 기발한 답을 할 수 있을까ㅏ.
우문현답을 원하는거네요.
근데 5번이랑 10번은 취업특강할때인가? 들은거랑 비슷한 질문 같은데..
대략적인 공의 부피를 계산해서 방안 부피랑 나눠 갯수를 구하는걸 잘 설명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냥 때려서 찍는것 보다 분석적인 사고가 얼마나 가능한지 물어보는거라고 하던데...
1.믹서기는 아직 돌지않고 잇으니 주인이 올때까지 Help 라고 믹서기 안쪽에 쓰겟습니다.
됐고 제 포트폴리오나 다시 한번 봐주시죠
ㄴ 전부다는 아니지만 문제해결 능력과 일반인 이상인 문제파악 능력 테스트
정도는 되겠는데여?
11. 일정량의 나무와 알콜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지만 그 정도가 넘어간다면 사람에게 해를 주는 존재?
6. 번은 아마도 25마리의 말중 가장 빠른 3마리의 말을 골라내는 문제 같습니다.
다만 한번에 5마리씩 경주를 할수 있다고 할 때 몇번 경주를 해야 가장 빠른 3마리의 말을 골라낼 수 있느냐를 묻고 있는거 같네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6번? 이 아닐까 싶습니다.;;
5마리씩 5번 경주시키면 각 그룹별로 가장 빠른 말이 한마리씩 골라질거고
그 5마리를 모아서 경주 시키면 차례로 1,2,3등을 뽑을 수 있지 않을까요?
7번 페이스북은 바이너리 서치. 2^x > 1000. worst case에서 10번이 필요.

9번 애플은 아무거나 하나만 까서 과일의 무게를 재고 이 과일이 들어있을 박스의 무게를 산출한후 첫번째 과일박스의 라벨을 맞춤. 나머지 둘중 첫번째 맞춘 과일박스와 무게에 더 가까운것이 비슷한것이 사과+오렌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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