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VIES] [스포] 10 클로버필드 래인 후기2016.04.08 PM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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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가 스포일러.

* 트레일러가 스포일러.

* 리뷰가 스포일러.

* JJ 에이브람스와 클로버필드라는 네임 밸류를 앞세운 저예산 영화.

* 감독출신이 특이 한데 일반 개인 독립 영화 만든 이력이 다임.

*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함.

* 도움을 필요로하는 여주인공으로서의 클리쉐에서 벗어나 매우 똑똑한 여주인공.

* 폐쇄된 공간에서 인물들간의 심리전이 일품.

* 굿맨 아저씨의 심리적으로 불안한 연기가 일품.

* 영화 전반에 불확실성에서 오는 긴장감이 일품.

*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많음 - 이것이 모르는 곳에 갇힌 여자의심리를 대변한다고 생각됨.

* 음향 효과가 과해서 더 쫄게 만듬.

* 오랜만에 눈깔고 본 영화.

* 마지막 벙커를 벗어나서 자유를 만끽하나 싶더니 외계인 정찰기 등장 그리고 핀치의 여주인공 -여기까지는 좋으나.

* 여주인공의 몰로코브 칵테일 한방에 리타이어 하는 외계 정찰기.

* 마지막에 여주인공이 반군(?)의 라디오 방송을 듣고 그쪽으로 향하는 결말은 뭔가 클리쉐적이라고 생각됨. -설마 다음 편에서는 외계인을 쳐부수는 여전사로 나오는거?

* 클로버필드와 연계된 설정이 일부 보이나. 독립적인 영화로 봐도 무방.

* 그외 ARG 관련 사항. http://blog.naver.com/leejunho_/220671041107
댓글 : 9 개
여주인공의 정신적 성장이 돋보이죠
함정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만 자신이 예전에 본 여자애 처럼 그저 지나가지 않기 하기 위해서
맨해탄으로 향했다고 보여집니다.
아마 후속작은 없다고 확신합니다만 어떻게 될진 또 미지수긴 하죠
외계 정찰기에 대해서는 정보가 너무 적으니 이 외계인이 약한지 강한지 알기가 힘듭니다.
다만 그렇게 죽이는 방식은 의외로 흔한 클리셰죠
저는 여주인공의 성격을 쉽게 납득 하는 성격인데 무언가 호기심이 생기면 그냥 안넘어가는 성격이다. 중간에 보면 완전이 빠져가지고는 완전히 잘 어울려 지내지 않습니까?

무언가 클로버필드 처럼 야생의 무언가 같은 느낌을 기대했는데 기계 장치 주렁주렁 이라니... 전작과의 연관성이 더 멀게느껴집니다. 그리고 맷집 약해! -클로버는 폭격에도 기스 하나 안난거 같으데
10점만점에 6.8점.
이젠 이런영화 보기엔 지쳤다고할까요...불친절한 바이럴마케팅영화의
엔딩은 항상 비슷하게 끝나더라구요.
실내의 그 긴장감은 나름 괜찮게 구성했는데 끝으로 나가는 짜인새가 부족했어요
그래도 저예산으로 이정도면 나름 선방했죠. 배우들 연기도 좋았구
저는 이벤트마다 꼬리를 무는 수수께끼가 긴장감을 잘 연결 해 나갔다고 합니다.

잠시간의 평화가 있긴 하지만 호기심은 의심으로 연결되고 행동의 모디베이션이 되어 영화를 이끌어나가나....

벙커 밖에서는 멀리서 날아오는 외계정찰기를 보여주면서 끝내도 좋았을텐데, 갑자기 여전사화 ㄷㄷㄷ 외계 정찰기 가 뿜는 가스 + 불은 = 폭발 이라는 힌트를 주긴 하지만요. 기회는 한번 정확하게 거기다 쏭 하고 골인 이라는게...
글리젠 마이스터/
후속작 2017년에 개봉한다고 홍보물에 써 있어요
얼마전에 시사회로 보고 와서 홍보물 읽어 보니 써있더군요
원래가 클로버 필드 프로젝트로 3부작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3부작이란게 이렇게 연관성이 없어서야...
그냥
클로버필드는 딱히 뜻이 없으니까
'기묘한 이야기'나 '트와일라잇존' 처럼
'클로버필드' 즉 '정체불명의 대상에 쫒기는'라는 주제의
전혀 다른 영화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신인 감독들 등용문 같은거죠
JJ 가 그럴 의도로 밀어준거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귀하의 말씀은 "클로버필드" 라는 브랜드하에 여러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론칭 한다는 말씀이시군요?

JJ가 발굴하는 감독이 많아지면 헐리우드판에서 JJ 의 세력이 왕년의 스필버그 처럼 넓어지겠습니다.
솔직히 전작 클로버필드랑은 전혀 연관성 없는영화로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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