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VIES] 수어사이드 스쿼드 후기2016.08.06 AM 12:31
* 영화 못본지 한참 되어 영화가 고픈 상태에서 보아서 50점 먹고 들어감.
* 트레이닝 데이같은 게토 삘 칙칙한 영화를 주로 만들던 감독의 쾌활한 영화.
* 영화 전반에 씨니컬한 유머가 산제함.
* 윌 스미스 연기가 좋음.
* 인간 목숨 파리 목숨 그리고 그것을 소재로한 슬랩스틱개그와 조크가 인상 깊음 이러한 느낌이 영화 전반에 있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 매우 성공적인 조크가 많음.
* 전반적으로 대사가 훌륭함 명대사가 많고 조크가 좋음. 연기자들의 대사 전달과 제스처가 좋아서 보고 듣는 재미가있음.
* 할리퀸 연기가 매우 좋음. 슬픔 -> 광기 로 전환하는 느낌이 매우 좋음
* 조커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이 조커의 이미지는 페미넨한 시점에서의 왕자님 느낌이랄까, 할리 퀸의 시점에서 보는 조커를 이미지화 한걸로 받아들임. 그리고 몇번 나오지는 않는 까메오 정도로 보면됨.
* 슈퍼맨(나오긴 나옴? 관이 나옴.) 배트맨, 플레쉬,
* 흑 아줌마 포스가 쩜.(이런게 진짜 빌런이지)
* 흑 아줌마의 표정 연기가 훌륭함.
* 조커 부하들의 디자인이 매우 훌륭함. 그외 캐릭터 디자인이 훌륭함.
* 위치의 광기 넘치는 표정연기는 매우 좋으나 밸리댄스땜에 깸.
* 바에서 술마시는 시점에서 영화는 망함.
* 최종보스전은 다른 사람이 만든것같음.
* 일본인 케릭터는 너무 만화 같음.
* 빌런은 빌런이고 일반인도 빌런이다 사고를 안친것 뿐이지 -라는 메세지
- 케미컬크루즈
- 2016/08/06 AM 12:34
- 아루피!
- 2016/08/06 AM 12:38
이 영화는 빌런 영화고 또라이가 주연 인 영화 아닙니까.
- Fluffy♥
- 2016/08/06 AM 12:37
- 아루피!
- 2016/08/06 AM 12:51
- 소나기.
- 2016/08/06 AM 12:46
아만다 월러는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인챈트리스의 오빠에 대한 설명 하나 없이 부활-빌런화.
인챈트리스의 그 쩌는 능력으로 수스쿼 멤버들 찌바를수도 있는데 이너프! 하면서 봐줌.
아만다 월러의 악당과 같은 면모를 보여주려고 했으나 이부분에 대해서 연출력 부족.
조커 캐릭터는 뭐하는 앤지 모르겠음.
뜬금없이 술마시는 장면.
카타나는 걍 이 영화에 나오면 안됐음. 배우부터 캐릭터, 연기 모두 최악.
인챈트리스 손짓발짓이 그냥 춤추는것처럼 보여서 웃김.
윌스미스가 여자와 아이를 안죽인다고 인간적인 킬러인 것처럼 묘사.
영화가 의도한 '사상최악의 악당들이 세계를 구한다면?'과 같은 모티브는, 일단 사상최악의 악당들이 아닌 주인공들 때문에 모티브에서 끝남.
등등... 전 너무 별로였네요.
유머는 카타나가 칼 보면서 남편 찾을때 광녀 어쩌고 하니까 할리퀸이 나? 이랬을 때 한 장면만 웃었어요.
- 아루피!
- 2016/08/06 AM 12:55
그냥 나왔다면 판4스틱 꼴 났을 겁니다.
- 風雨來記
- 2016/08/06 AM 12:48
캐릭터 제대로 못살린 전투 때문에 망..
앞에 캐릭 설명하는 부분이 더 잘싸우고.. 정작 적이랑 싸울때는 개판오분전..
- 아루피!
- 2016/08/06 AM 12:52
- 방황하는늑대
- 2016/08/06 AM 01:16
- 아루피!
- 2016/08/06 PM 05:42
- 룰뷁씨
- 2016/08/06 AM 01:56
그놈의 사랑타령을 하는거 떄문에 빌런들이 선해보이고..
심지어 할리퀸과 조커마져도..
두 사람의 사랑이라는 모습을 보여줄때, "어떤 면에서보면 일반적인 사랑", "좀 과격한 면이있는 사랑" 으로 보이고..
이러한 사랑이라는 측면을 강하게 잡다보니,
"할리퀸과 조커는 둘다 정상인데 주변에 보는 시선 떄문에 광인을 연기하고있는 중이다."
로까지 보이더라구요..
- 아루피!
- 2016/08/06 PM 05:43
여성 환타지랄까...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