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것들] 4.19 오늘은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누군가가 피흘린 날입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지금의 자유가 거저 얻어진 걸로 압니다. 누군가의 피와 슬픔과 애통함으로 준 것임을 모릅니다.

[self21]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산다고 어느 신문 논설에서 보았어요. 제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의 혜택도 누군가 먼저 희생하시며 쌓아 올리신 것이겠죠. 감사합니다.

[netknight]

그러니 우리도 후대에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성숙시켜 넘겨주어야 하는데 지금 상황은 아무 대가없이 거저얻은 선대와 당대의 사람들이 후대의 권리를 뺏고 있네요. 피흘린 선대에 감사하며 죄송한 날입니다.

[육덕녀가조아]

선거권을 가지기 위해 몇 백년동안 몇 십만명이 피를 흘렸는데
"선거를 하던 안하던 자유다" 이러는 꼬라지를 보고 있으면 그놈 어깨위에 달린
냄비 안에 우동사리가 잘 익었는지 확인해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