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가지 잡동사니] 오이냉국에 밥 말아 먹는 사람이 있네요2020.08.03 AM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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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내식당에 오이냉국 나왔는데

 

여기에 밥 말아 드시는 분 계시네요.

 

물론 뭐 안되는건 아니긴한데

 

그렇다고 흔한 것도 아닌 것 같은뎅

 

소면 넣었어도 여기에 왜? 이럴 것 같은데

 

오이 냉국에 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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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7 개
저도 가끔 말아 먹네요
맛만 있으면 되는거 아닐까요
물에 밥 말아먹는거랑 비슷한거죠
입맛 없을땐 좋다아입니까 츄라이 츄라이
물회에 밥 말아먹는 것과 비슷
마 함 무봐라
츄라이 츄라이
밥이라....쫌 언밸란스하네요 ㅋㅋ
어릴적엔 여름에 외갓집 놀러가면 외할머니께서 칼국수 사리를 말아주셨음..물론 밥도 말아먹기도하고...
외할아버지께서는 거기에 설탕을 넣어드셨음..
저는 제주도사람이라..
된장오이냉국인데.. 자주 밥말아 먹습니다.. (밥뜨거운거 싫어해서..)
육지식 시큼한 투명 오이냉국은 좀 힘들어요;;
저도 된장오이냉국이 제주도식인 거 최근에 알았어요 ㅎㅎㅎ
어무니가 제주 출신이라 해주셨거든요
근데 전 시큼한 투명 오이냉국이 더 좋읍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가끔 말아먹어요 ㅎㅎ
완전 메 아닙니카? 완전 좋은데
원래 찬밥말아먹는거 아닌가요? 먼가 세대차이가 느껴진다.
그렇죠 밥이 차야죠...
면을 말던 밥을 말던 차갑고 시큼한 맛으로 먹는건데
그게 아니면 뜨뜻 밍근한 그 무언가가 돼버림 ㅋㅋ
맛있는데
89년생입니다. 저 어릴때도 밥 말아먹었습니다 ㅋ
입맛없을때 오이냉국에 소면/찬밥 먹으면 괜찮습니다
오이는 안 해봤고 미역 냉국에는 마니 말아먹어봤네요.
션하고 시큼하니 맛있음.
소면은 괜찮을 거 같은데... 밥은 좀...
흠좀무..
그냥 지역이나 집안 차이인거 같음.
78년생인데 주변에서 냉국에 밥마는거 한번도 본적 없음
오이냉국에 밥말아 먹으면 맛있죠
오이냉국 핵존맛
흔하지 않나요?
국에 밥 말아먹는건 당연한거 아닌지
하지만 오이냉국 맛있는 곳을 많이 못 봤습니다
맛있는데?
하다못해 한번은 먹어보고 이야기했으면 함
젊은 꼰대인가
많이들 먹는데...
틀에만 박혀서 생각하면
짜파구리같은게 나올 수 없음
여기서 나가야겠어
저 말아 먹는뎅
우리가족들 다들 그렇게 먹는뎅...
밥 말아 먹습니다~후후
오이냉국에 밥말아 먹으면 진짜 개꿀맛 밥도둑이 따로 없음~! 뜨거운밥 싫어해서 빨리 먹고 싶을때 정말 좋음~!
저도, 오이냉국에 밥말아먹는데요.;;;
저게 이상하다는게 더 이상한데요.ㅎ
습하고더워서 땀많이흘릴땐 그만한게없죠ㅋㅋ
시큼한거 먹고 싶을 때 묵도 넣고 밥도 말아 먹었던 적이 있네요 ㅎㅎ
냉면에 밥말아 먹는 사람도 있는데용
물회에다 밥말아먹는 사람도 있는데 이상하진 않은..
케바케니깐요.

저는 밥은 안 말아먹는데 더울때 얼음 동동 띄우고 식초를 조금 더 뿌린다음 아예 새콤하게 해서 들이키는 편입니다.

주변에서 보면 그 신거에 어떻게 식초를 더 뿌려 먹을 생각을 하냐고 절래절래 합니다.
엄청 맛나는데 시원하게 먹을수 있고
냉국에 밥 말아 먹는사람 본적 없는데.. 지역차인가
넘 달지 않나.. 치킨무 국물에 밥 말아먹는 느낌일것 같은데
개인취향이지요. 저도 더울때 오이냉국에 밥말아먹으면 시원하더군요.
신교대에서 냉국 나오면 좋다고 말아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뜨거운밥을 말으면 뭔가 시원하면서 미적지근한 느낌이 들면서 먹기좋은 온도가 되서 맛있더라그요 ㅎㅎㅎ
얼음좀 띠워서 말아먹으면 맛있는데
ㅋㅋㅋㅋ난또 뭔가했네 ㅋㅋㅋㅋ
어릴 때 많이 먹었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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