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가지 잡동사니] 출생아 1차 하락 영향이 이제 나타나는 중.jpg2023.01.10 AM 06:4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출생률 세계 최저다 해도 지금까지 실제 체감은 못했는데

생산 가능 인구 정점이 15~20년 사이였기 때문이였음.
(50대 중반에 직장 퇴직으로 보면 그보다 10년 정도 전이 정점)


90년대 후반부터 취업난에 대학 졸업 미루던 시기였고
10년도쯤에도 졸업 미루는 사람 꽤 있었는데
이렇게 15~20년 사이 최고점 찍고 쭈~~~욱 내려감.

대략 01년생부터 20만이 뚝 떨어지는데
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사회에선 알바가 갑이다, 군대에 사람없다 이런 말들이 시작됨.

곧 있으면 저들이 대학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는데
기업들은 이제 사람을 못구함.


그렇게 10년정도 이어져 오다가 2차 하락 크리맞을 예정인데
20만 이상 또 떨어지게 됨. 


단군이래 최초로 경쟁 없는 세대가 될 예정.



댓글 : 20 개
외국인 노동자하고 경쟁하게 될 걸요.
어차피 외노자들은 쟤들이 할 일들에 안써줘요. 알단 언어와 문화가 다르니 고용주측에서 그런자리에 앉혀놓는걸 꺼려함.
외국인 노동자랑 경쟁할업종은 한정되있음
이 사람 말이 맞음. 여태껏 한정되어 있었는데 지금 IT 가보면 베트남 인도 중국 엄청남.
외노자 이민자 많이 들어와야 할듯
허헣.
갈수록 개판이 되어가는구나
그렇다고 경쟁이 사라지는 건 아닐겁니다.
나라에서 인구수는 국력이자 경제력/군사력 지표인데 큰일났습니다..
당장 징집부터 어떻게 해야죠
하락영향은 이미 나타나고 있었죠
저 세대가 초등학교 입학할때 청소년기때
이미 그쪽 계열에 종사하는 분들에겐 어마어마하게 영향이 있었음

특히 초등학교가 반의반의반토막이 났죠
제가 나온 초등학교가 저 졸업할때 졸업생이 6~7백명 이었는데
이번에 졸업하는 졸업생이 130명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592343.html

올해 초등학생 입학자 0명 학교.. 기사 입니다 ㅠㅠ
인구가 줄수록 경쟁이 쌔짐..

신규를 더 안뽑음
이제 구직자가 갑이다! 하고 박수칠 일은 아니죠.
내수가 줄어들면 기업은 빡세질테고,
채용은 줄고 내보내는 기존 직원도 늘겁니다.
이제 몇년후 노후 아파트들은 텅텅 비겠구나 ㅜ 일본처럼 되는건가
서울에만 인구가 더 모일듯..지방이 젿된것..외국인 유치 및 싱글 과세 도입해야할 시점...
파키스탄 : 연봉 2천 쌉가능. 경쟁이 안됨 ㅋㅋ
전혀요
기업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경제 호황기때가 취업이 쉬운거지
첫째 초등학교 졸업했는데 졸업생이 62명이었습니다...
심각합니다....
대기업들이야 타국으로 가면 땡인데...문제는 중소기업들..
경쟁이 없어지는게 아니라 경쟁이 심해지는거죠
SKY 입시는 더 어려워질겁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