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텀블러로 팬심 충전2013.02.15 AM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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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야 유명하죠. 다양한 사진들이 가득한 세상..

특히 야짤.. ㅎㄷㄷ 합니다.



그런 점도 있지만 저에겐 핑순이 팬질을 더 윤택하게 해주는 방법중 하나이기도 해요.

거의 실시간으로 최신 사진들도 많이 올라오고

아시아쪽에 핑순이들이 가끔씩 나가다보니 그 쪽의 정보도 손쉽게 얻을 수 있죠.

그리고 외국팬들의 사진 편집실력들도 여럿 볼 수 있는데

2차가공을 지켜주는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그런거 신경 안씀..


SNS의 일종이긴해도 거의 사진위주와 리블로그 형식이 대부분이라 (정보/자료 중심)

마찰이랄것도 없고 눈이 가장 즐겁습니다. 거의 종합정보집합소라 봐도 되니 편하기도 하죠.



암튼 본거지인 한국에서 사진을 몇 장 올리다보니 문의나 쪽지도 종종 받는데

번역기와 사전을 통해 어줍잖은 영어실력으로 이야기하다보면 국적은 달라도

같은 팬이라는 동질감이 생기면서 기분은 참 좋아집니다.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등 생각이상으로 다국적으로 팬더들이 많더라구요. 극소수이지만..



외국에 계신 한국분께서도 핑팬이라고 쪽지로 말씀해주신 적도 있었는데

그 땐 얼마나 반가웠는지 ㅋㅋ


텀블러도 핑순이 구글링 덕분에 알게 되었지만 여러모로 재밌기도 하고 유용하기도 한 곳입니다.

물론 루리분들에게도요 ㅋㅋ



컴백도 안하고 내외적으로 점점 힘들어지는데 가끔씩 외국분이랑 쪽지를 주고받고 편집사진이나

움짤같은걸로 조금씩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아.. 그냥 모든게 평탄했으면 ~_~;;
댓글 : 6 개
아 저도 걸스데이 사진 찾다가 이 사이트를 몇번 본 적이 있네요.
외국인이랑도 대화할수 있나보네요~ 와~ 신기하다~ㅋㅋ
태반이 외국분들이라 뭔가 신선한게 있어요. ㅎㅎ
사진가공이나 움짤을 참 이쁘게 잘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사실 전 에이핑크하면 국내 커뮤니티보다도 저는 여길 더 가요.

그나저나 남자 아이돌이랑 여자 아이돌이랑 사진 합성해서
커플샷을 만들면서 마치 팬픽마냥 대리만족 하는 외국팬들이 상당수인게 참 많은 ㅋㅋ
ㄴ ㅇㅇ 맞음 페이스북에도 그런 외국인 종종 있음.
텀블러가 꿀이죠 꿀
소시도 태국쪽 팬들이 보면 닉쿤이랑 파니랑 엮어서 쿤파니인가 뭔가로 커플링해서 유툽에 엄청 올려놓은 영상짤들 많죠-3- ㅋㅋ 그거랑 같은거인건가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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