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 최근 본 3개 영화들 감상평 (스포없음)

<더 레드2>

그냥저냥 볼만했음.. 코믹함속에서도 액션이 살아있었고 나름의 반전도 진부하게 보일지라도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고 우리 스톰쉐도우가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그냥 굿이었음



<설국열차>

상당히 기대작이었고 중반까지 몰입도는 상당히 뛰어났음

후반이야기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지만 살짝 아쉬웠는데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맘에 들었음



<더 테러>

하정우 원맨쇼. 자기 실속, 협박, 통수, 절박함 등 괜찮았고

결말이 아쉽다거나 허무하다고 이야기가 좀 있던데 그 상황이라면 나라도 그냥.. 그랬을듯 --;;

근데 진짜 재수 없었던건 하정우인듯..




8월에도 기대되는 영화들이 있더라구요.

동네에 영화관이 있다는게 참으로 기쁩니다. ㅎㅎ


에픽이라는 3d그래픽영화도 예전에 곤충이야기인가 뭔가 그거 생각나서 기대되구

10월에 개봉한다는 그래비티도 기대되고


올해들어 영화관을 계속 가는데 참으로 좋으네요 ㅎㅎ

[네루네코]

진짜 부럽네요... 전 영화보려면 40분은 나가야됨...-_-ㆀ
한달에 한편정도만 보고 있는데 요즘은 일에 치여서 그것도 못보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