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ㅋ] 독서실에 부자가 있나봄....2012.11.05 PM 04:2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이것도 알바하는 동안 심심해서 쓰는건데................

1번방 최고로 좋은 자리엔..... 항상 비어있는 곳이 있음..........

96번 자리인데........ 아령하나 있슴........ 책은 노트 하나........


근데 무서운건 내가 알바 4달 째인데 이사람 한번도 못봄..... 그런ㄷ ㅔ 더 무서운건

만료일이 되면 12시에 와서 돈주고 간다함....

사실 실장님 빼고는 나한테는 전설임....... 왜냐면 사람은 있는데 얼굴을 보지 못했슴....

왜 등록하는거지?

아령이랑 노트에 뭐 중요한거 숨겨놔서 창고처럼 쓰나? 뭐 이상한 상상도 가끔하게 됨
댓글 : 17 개
아령이랑.. 노트라.. 신기하네요;
아령노트 : 이름이 적힌 사람은 항상 아령을 책상 위에 두게 된다.
알바 오전부터 새벽까지 혼자서 풀로하시는건가요?
보통 3교대로 하던데
부모님한테 공부한다고 해서 등록해놓구선

노는 케이스도 있죠
어른이에여
대학생
8시반부터 오후6시까지염 월급40
노트 내용 살펴볼까요?
아령속에 금 들어있을 듯.
그럼 저녁전까지 직장이나 학원 다니다 저녁먹고와서 밤에 3~4시간 하고 가는거 아닐까요
아뇨 전체 시간은 제가 확인해볼수 있어서
10월6일 00:00 ~00:10
9월5일 00:00 ~00:02 이런식임
오질않아여
아맞다 제일 중요한건 저자리가 제일 좋은 자리축이라 한달에 15만원인데 저걸 다 내면서 저거 두개만 저장하고 댕기심
그럼 대학생이라고 써놓기만 하고 3수이상 장수생아닐까요
집에다가 걍 독서실 간다고 등록만 해놓고 딴짓하는거 아닐까요
아님 진짜 대학생이라도 공무원셤이나 뭐그런거 본다고 집에다 말만하고 딴짓하러
그런데 4달 동안 60만원 너무 아까워서 이해가 안댐........ 저 이거 하기전부터 이랫다고함 1년은 된듯
차라리 그럴라면 제일 싼자리 하지 제일좋은자리에 저렇게 덩그러니 노트랑 아령만 헐 무서움
어차피 공부한다고 부모님께 돈받아서 노는사람이 독서실비 아까워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