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1] 29세 직장인의 방2011.06.26 PM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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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체 꾸미고 하는걸 안 좋아해서.. 이것저것 구입하고 그냥 막 팽개쳐두네요..
방 이쁘게 인테리어 하는 분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저는 절대 불가능.. ㅋㅋ

목록을 주욱 훑어보면..
게임기로는 엑박360, 위, PSP, NDS가 있고..
작년 3월에 80만원 주고 산 30배줌 FullHD 캠코더가 눈에 띄는군요. 해운대에서 요긴하게 쓰였던..;
아이패드는 작년에 구입했는데 유비트를 가장 많이 하고 있지요.
TV는 최근에 지름신이 들어서 구입한 엘지 인피니아 3D TV입니다. 240Hz 풀HD LED입니당.
노트북도 최근에 지름신이 들어서 구입한 A520 입니다. 하드는 SSD 128GB로, 램은 8GB로 업글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기본 VGA에서 최하점을 받네요.

저는 소녀시대를 조금 좋아합니다. 그래서 방에 액자를 좀 걸어놓았지요. 후훗~
태연, 윤아~

만화책은 대략 저정도 모아놓았는데 처리 곤란이네요. 책장을 더 사야되는데.. 에휴...

가끔 운동한다고 구입한 자전거 운동기구도 보이네요...

요새 가장 요긴하게 쓰고 있는 안마기도 보입니다. 저건 어버이날에 아버지 어머니 하나씩 사드리고 저도 하나 구입했죠. 개당 10만원정도 했던거 같네요.

그냥 제 방은.. 뭐랄까요.
게임하고 만화책 보고 영화 보고 혼자 놀기엔 참 좋네욤..;

막사진은 옷방이라고 방 하나 놀려두는데 옷이 없어요;;;; 이거 다른 사람 여기서 살라고 하기도 그렇고.. ㅋㅋ

방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건.. 요 1년새 참 많이도 질러댔다는거네요.

지름신을 좀 막아야되는데..

그래도 최근 3개월간 프야매에 800만원 쏟아붓던 열정은 사그라들어서 다행이랍니다.. -_-;; 가산 탕진할 뻔..
댓글 : 12 개
헐....
저랑 같은 캠코더네요 보급형 캠코더에 다른거 안바라고 1080P만 지원했어도 좋았을텐데
1080i만 해도 충분하지 않나요?? 전 해상도는 괜찮던데.. ㅎㄷㄷ
줌이 30배라 이게 참 좋더군요. 야구장 가서 투수 얼굴까지 땡겨서 찍으니.. ㅎㅎ
아다치 작품이 꽤 보이네요 ^^;
아다치 좋아해서 다 구입했다가 군대 갔다오니 단체로 사라져서 다시 조금씩 모으고 있답니다.. ㅠ
어머니가 이사가면서 박스에 넣어놓은 만화를 분실하셨다던데..
일곱빛깔무지개, 미유키, 터치등.. 아까워 죽겠네욤.
프야매직원들에게 월급도 주시구..ㅎㅎ
이제 프야매는 재미 없어졌네요.. ㅎㅎ
07 칰 이거 휴면계정 해야되나..; ㅋㅋㅋ
99 칰 곧 나온다던데.. 에휴..
그러고보니 최근 들어 TV랑 노트북 구매한 이유가 프야매 현질보다 차라리 남는걸 하자는 결심에 지른거죠.. ㅎㅎ
프야매에 매달 200씩 꼴아박아댔으니.. 쩝..
친근함이 느껴지는 방사진이군요 추천이필요하다~
으아 제방하고 상황이 비슷하시군요~~
캠코더.. 지난여름 ㅎㅎ 해운대 잘봤습니다~~
안가도 갔다온 느낌
ㅋㅋ놀러가고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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