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1] 어제 짝 보면서..2011.08.04 PM 02:50
어제 짝 재밌게 봤는데 여기저기에서 여자5호와 남자 3호, 남자 6호가 화젯거리더군요
그런데 전 반대로 두산인프라코어 다니는 남자가 참 재밌더군요(몇호인지 까먹음)
계속 남자 6호에게 치근덕 거리면서 난 여기 와서 니가 제일 좋다 이러고
남자 6호는 당황해서 왜 여기까지 와서 내가 제일 좋냐 저쪽방(여자방) 사람 좋아해야지 이래도
그래도 니가 제일 좋다 이러는데.. 으 앜.. ㅋㅋㅋ
남자 6호가 여자 5호에게 심한 배신감 느낄때 조언해주는데
너무 깊게 빠지지 말라고 계속 그러죠..
왜 자꾸 저런말 하나 했더니 나중에 단독 인터뷰때 드러난 사실..
내가 저런 여자에게 지독하게 당해봐서 안다고. ㅋㅋ 그래서 여자 5호같은 사람 싫어한다.
누구에게나 잘 해주는 여자.. 딱 봐도 어장관리녀에게 놀아난 느낌?
전 오히려 두산남이 누구하고든 잘 되었으면 좋겠더라고요. ㅎㅎ
댓글 : 1 개
- 굿럭히어로
- 2011/08/05 AM 10:40
그래도 여자5호의 말중에서 남자3호와 6호를 반반 섞어놓으면 좋겠다는 말이 공감은 가더군요. 두산(4호?)과 6호 수의사 둘이 술마시는 장면 보면서 빵터지더군요.ㅋㅋ 헤드헌터는 사귀는 사람으로서도 그닥...-_-;;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