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아시안컵) 축구 사우디전 보고 든 생각2024.02.02 PM 08:5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어디까지나 축알못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손흥민이 차라리 1선에 있지 않고 2선 가운데 있는게 나을 것 같네요 공격형 미드필더정도 위치로


실제 경기에서 손흥민이랑 나머지 선수들간에 기량차이가 워낙 심하게 나니까 최전방에 있는 손흥민까지 연결도 잘 안되고 연결되어봤자 이미 상대 수비가 여러명 붙어있어서 제대로 기량을 펼 수가 없음


손흥민도 물론 잘하긴 하지만 만약 메시급으로 잘했으면 그 상황에서도 혼자서 뭘 만들어 냈겠지만 그런 타입의 선수는 또 아니고


차라리 손흥민이 2선 중간에 있으면 아주 안정적으로 볼 키핑하면서 최전방 좌우 선수한테 밀어주는데 그러면 그 선수가 무조건 센터링만 올린다고 생각하면 센터링 올라가거나 코너킥 되는건 매우 높은 확률로 이루어지는듯


그래서 전방 합류한 손흥민과 다른 선수들 두명정도 같이 센터링 받는식으로 꾸준히 공격하면 다양한 상황에 운빨로 몇번 성공은 나올듯


실제로 사우디전할때 후반에 한동안 손흥민이 좀 뒤로 빠져서 이런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었는데 그때 공격이 안정적으로 잘 이루어지더라구요







댓글 : 4 개
손흥민이 국대만 오면 너프먹는 이유죠
황의조가 있고 없고의 차이
사생활 문제만 없었어도
의조 대려다 톱에 박고 흥민에게 좀 더 부담 줄여줄 수 있었는데...
원래 이강인하고 양쪽 사이드 해야되는데 톱 자원들이 아직 안터져서, 토트넘때도 톱 없어서 억지로 1선이었을때도 있었죠.

그래서 전반은 톱이었고, 조규성, 황희찬 들어가니 2선으로 내려온거에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보고 들은 바에 의하면 클린스만이 공격형 433을 쓰면서
미드라인이 부실해져서 손흥민이 고립된다는 말들을 많이하더군요
사우디전도 후반에 황희찬이 들어오면서 그게 가능했던 케이스죠
근데 사우디전은 후반지내들이 침대축구하면서 내려앉아서 가능했던겁니다

결론적으로보면 손흥민의 문제보다는 클린스만의 해줘축구가 문제가 되는듯 합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