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홈플러스 대란 갔다왔습니다2016.02.11 PM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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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홈플러스 쁘띠 대란중인데

갈까말까하다 그냥 구경만 해야지 하고 갔다 한바구니 사왔습니다

와... 크레신 헤드폰이 5천원에 브릿츠 2채널, 2.1채널 3만원짜리 스피커가 만원

그 외에도 키보드 마우스 시거잭충전기 microsd리더기 등등 이것저것 잘사왔네요

대구의 변두리에 있는 홈플이라 괜찮은것도 많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계속 두세명정도 젊은사람 있고 직원들도 와서 사고 하더군요

연휴 마지막에 꿀맛이었습니다 ㅎㅎ
댓글 : 17 개
울 동네는 가봤더니.. 아무 행사도 안하더군요. 개별 점포 차이인듯 싶네요. 전부 하는 건 아닌 듯 싶어요.
다 하는거 아닌가요?
특별히 매대 따로 마련하는건 아닌데 마우스 스피커 등 전산소모품 있는쪽에 가면 가격표만 싸게 붙어있습니다
와...헤드폰 끌리네요. 다녀와야 하나...
원래 13천원 정도로 싼편인거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예쁘고 괜찮음
점포마다 다르다고 하더군요 외장하드 1테라가 3만원이라 탐나긴하는데
외장하드 저도 정말 사고싶었는데 품절이었습니다
대구 변두리 매장이 이정도이니 정말 시골로 가지 않으면 남아있기 힘들듯
저희쪽 홈플은 안하네요...부럽습니다 ㅎㅎ
원래 직원이 사는건 금지일텐데....기묘한 점포네요
  • 2016/02/11 PM 03:28
직원이 사는거 금지아니에여....대형마트에서 알바 해봣는데 직원들의 구매력 무시 못합니다
다들 일끝나고 사라고 하는데 특별세일 같은거하면 일하는 도중에도 사고 그러죠...
변두리라면 대구스타디움이나 동촌이겠네요.
오 동촌입니다
  • cmcm3
  • 2016/02/11 PM 03:35
대란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볼일 좀 보고 오는길에 들러서 크레신 이어폰 하나 사왔네요
c520e인가 뭔가 5180원 외장하드쪽 찾는 분 있던거 보면 외장하드도 있긴 했나본데 이미 늦었으니;;
뭔가 대란 후기봐서 산거보면 다 싸긴한데 이미 저한텐 있는 더 좋은 종류들이라 무쓸모인거 같아서 싸다고 충동구매 하는거 억누르고 있습니다 ㅠ
저도 그런 생각으로 갔어요
근데 종류가 많아서 한바구니는 쉽게 채움 ㅎㅎ
혹시 침산동쪽에 있는 홈플인가요?
아뇨 동촌갔어요
사실 그렇게 변두리는 아니긴 하죠ㅎㅎ
꼬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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