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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の高低響き] 『 ひろ 』 amazarashi2021.02.23 PM 01:36
『 ひろ 』 amazarashi
『 히로 』 아마자라시
ひろお前(まえ)に話(はな)したい事(こと)が 山(やま)ほど(程)あ(有)るんだ聞(き)いてく(呉)れるか
히로야 너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산처럼 있어 들어줄래
何度(なんド)も挫(くじけ)けそうにな(成)った事(こと) 実際(ジッサイ)挫(くじ)けてしま(仕舞)った事(こと)
몇 번이고 좌절할 뻔한 것 말야 실제로 좌절해버린 것 말야
お前(まえ)の好(す)きだったセブンスターを 吸(す)うのも肩身(かたみ)が狭(せま)くな(成)ったし
너가 좋아했던 세븐스타를 피우는 것도 입지가 좁아졌지 뭐야
彼女(かのジョ)も禁煙(キンエン)しなきゃね(成)って 言(い)うも(物)んだからまい(参)るよな
그녀도 금연해야지라고 말하니까 죽을 맛이야
あの日(ひ)と同(おな)じ気持(キもち)ちでい(居)るかっていうと そうと(相当)は言(い)い切(き)れな(無)い今(いま)の僕(ボク)で
그날과 같은 기분으로 있냐고 말하면 그렇다고 잘라 말할 수 없는 지금의 나인데
つ(詰)まりさお前(まえ)に叱(しか)って欲(ほ)しいんだよ どんな暗闇(くらやみ)でも照(て)らすような強(つよ)い言葉(ことば)
그러니까 말야 너에게 혼나기를 바래 어떤 암흑에서도 비춰줄 것 같은 말로 말야
ずっと探(さが)して歩(ある)いて ここ(此処)まで(迄)来(き)ちゃったよ
계속 찾아다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어
もう無理(ムリ)だって言(い)うな 諦(あきら)めたって言(い)うな そ(其)んな事(こと)僕(ボク)が許(ゆる)さねえよ
더는 무리라고 말하지마 포기하라고 말하지마 그런 것은 내가 용서하지 않을 테니까
他(ほか)に進(すす)むべき道(みち)なんてない僕(ボク)らにはさ お似合(にあ)いの自分(ジブン)自身(ジシン)を生きなきゃな
다른 곳으로 나아갈 길이 없는 우리에게 말야 어울리는 자기자신을 살지 않으면 말야
いつ(何時)も見送(みおく)る側(がわ) それでも追(お)いか(掛)けた 間(ま)に合(あ)わな(無)かった夢(ゆめ)を憎(にく)んだ
언제나 (앞서) 가는 것을 바라보는 쪽이었어 그러면서 쫓았어 미치지 못한 꿈을 미워했어
でもお前(まえ)の居(い)な(無)い世界(セカイ)でもなん(何)とかな(成)るも(物)んだ
그렇지만 너가 없는 세상에서도 어떻게든 되더라
そ(其)れが悲(かな)しい お前(まえ)はま(未)だ十九歳(ジュウキュウサイ)のまま(儘)
그게 슬프더라 너는 아직 열아홉살인 체인데 말야
🎸🎵
や(遣)りたい事(こと)をや(遣)り続(つづ)ける事(こと)で 失(うしな)う物(もの)があ(有)るのはしょう(仕様)がな(無)いか
하고 싶은 것을 계속하는 것 때문에 잃는 것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
や(遣)りたい事(こと)も分(わ)からな(無)くな(成)ったら そ(其)の後(ゴ)におよ(及)んで馬鹿(バカ)み(見)たいだな
하고 싶은 것도 모르게 됐다면 그 때에 이르게 되면 바보같을 거야
どん(何様)なに手(て)を伸(の)ばしても届(とど)かな(無)いと思(思)ってた 夢(ゆめ)のしっぽ(尻尾)に触(ふ)れたけど
아무리 손을 뻗어도 닿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꿈의 끝자락에 닿았는데도
今更(いまさら)迷(まよ)ってしま(仕舞)うのは僕の弱さか 日の暮(く)れた帰(かえ)り道(みち)途方(とほう)も無い空(から)っぽに
이제와서 망설이는 것은 나의 나약함일까 날이 저문 귀가길에 방도가 없는 공허함에
襲(おそ)われて立(た)ちすく(竦)む 都会(トカイ)の寂寞(セキバク)に
사로잡혀서 꼼짝 못하고 서버렸어 도시의 적막함에 말야
もう無理(ムリ)だって泣(な)いた 諦(あきら)めたって泣いた でもそんな物(もの)きっと(屹度)自分(ジブン)次第(シダイ)でさ
더는 무리다라며 울었어 포기했다며 울었어 그렇지만 그런 것은 분명히 자기가 하기 나름인데 말야
他(ほか)に進(すす)むべき道(みち)なんてな(無)い僕(ボク)らにはさ お似合(にあ)いの言(い)い訳(わけ)を選(えら)んでただけ
다른 곳으로 나아갈 길은 없는 우리에게 말야 어울리는 핑계를 골랐던 것 뿐이야
いつ(何時)も見送(みおく)る側(がわ) そ(其)れでも追(お)いか(掛)けた 諦(あきら)めか(掛)けた夢(ゆめ)を掴(つか)んだ
언제나 (앞서)가는 것을 바라보는 쪽이었어 그런데도 쫓아갔어 체념하려 했던 꿈을 잡았어
でもお前(まえ)の居(い)な(無)い世界(セカイ)じゃ喜(よろこ)びもこ(此)んなも(物)んか
그렇지만 너가 없는 세상에서는 기쁨도 이런 거냐
そ(其)れが悲(かな)しい お前(まえ)はま(未)だ十九歳(ジュウキュウさい)のまま(儘)
그게 슬프더라 너가 아직 열아홉살인 체인데 말야
今年(ことし)も僕(ボク)は年(とし)を取(と)って お前(ま)は永遠(エイエン)に十九歳(ジュウキュウサイ)で
금년에도 나는 나이를 먹는데 너는 영원히 열아홉살인 체로 말이지
くだ(下)らな(無)い大人(おとな)にな(成)ってしま(仕舞)うのが 悔(くや)しいんだよ 悔(くや)しいんだよ
하찮은 어른이 되어버린 것이 분하단 말야 분하단 말야
なぁひろ僕(ボク)は今日(きょう)も失敗(シッパイ)しちゃってさ すいません すいませんなんて頭(あたま)を下(さ)げて
야 히로야 나는 오늘도 실패해버렸지 뭐야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며 머리를 숙이고는
今(いま)に見(み)てろって 愛想笑(アイソウあら)いで 心(こころ)の中(なか) 今(いま)に見(み)てろってなぁこんな風(フウ)に
어디 두고 보자라며 (겉으론) 아양 떨며 웃으면서 마음속으론 어디 두고 보자라며 이런 모습으로
かっこ(格好)悪(わる)い大人(おとな)になってしま(仕舞)ったよ だらしのない人間(ニンゲン)にな(成)ってしま(仕舞)ったよ
형편 없는 어른이 되어버렸어 구질구질한 인간이 되어버렸어
お前(まえ)が見(み)たら絶対(ゼッタイ)絶対(ゼッタイ)許(ゆる)さな(無)いだろう
너가 보면 절대로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지 말야
だから僕(ボク)はこ(此)んな歌(うた)を歌(うた)わな(無)くちゃいけな(無)いんだよ
그러니까 나는 이런 노래를 노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ガキ(餓鬼)みたいって言(い)われた 無謀(ムボウ)だって言(い)われた それなら僕(ボク)も捨(す)てたも(物)んじゃないよな
애송이라고 그랬어 무모하다고 그랬어 그런 거라면 나도 쓸모 없지는 않은 거야
誰(だれ)も歩(ある)かない道(みち)を選(えら)んだ僕(ボク)らだから人の言(い)う事に耳(みみ)を貸(か)す暇(ひま)はないよな
누구도 걷지 않는 길을 고른 나이니까 사람들이 말하는 것에 귀를 빌려줄 여유가 없단 말야
いつ(何時)も見送(みおく)る側(がわ) な(何)んとか飛(と)び乗(の)った身(み)の程(ほど)知(し)らずの夢(ゆめ)を生(い)きてい(居)る
언제나 (앞서)가는 것을 바라보는 쪽이었어 간신히 뛰어 올라탄 분수도 모르는 꿈을 살고 있어
でもお前(まえ)の居(い)な(無)い世界(セカイ)じゃ迷(まよ)ってばか(許)りだ
그렇지만 너가 없는 세상에서는 헤매기만 할 뿐이야
でもそ(其)れもガキ(餓鬼)らしくて悪(わる)かな(無)いのかもな
그렇지만 그것도 애송이다워서 나쁘지 않은 것 같아
僕(ボク)は歌(うた)うよ 変(か)わらずに十九歳(ジュウキュウサイ)のまま(儘)
나는 노래 부를거야 변함없이 열아홉살인 체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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