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사] 뽐뿌 2달러 사건2014.07.02 PM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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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page=1&divpage=495&no=2638059


1. 업체서 2달러 40장 준다함
2. 뽐뻐들 2달러=1만원 인지 함
3. 업체서 2달러=1만원 대답 회피 믿고 타라함
4. 등기로 사은품 발송 확인
5. 원화현금은 우편 안됨 즉. 진짜 2달러 가능성 제기
6. 진짜 2달러 일시 40장 해봤자 8만원
7. 결과적으로 8만 페이백 해서 가이드라인 완벽하게 지킴



검색해보니 이렇게 나오던데 왜 2달라를 1만원으로 인지한다는 거죠?

원래 쓰던 은어였나요?
댓글 : 9 개
원래 쓰던 은어가 아니라 글의 맥락과 하등 상관없는 이상한 단어가 튀어나오면서 숫자단위가 붙으면 그걸 개당 1만원이라 판단하는게 그동안의 뽐뿌 문화였죠.
머리좋다ㅋㅋㅋㅋ
1달러라고 했으면 진짜 1달러라고만 인식해서 안낚였을텐데
2달러라고 올려서 화폐정의에 혼돈을 줌ㅋㅋㅋㅋ
사탕 별 필름 등등. 현금 1만원을 대신하는 용어들.
2달러도 당연히 같은거랑 생각한 사람들이 있는데
왜 하필 1달러도 아니고 2달러인지 생각도 안 함.
차라리 1달러로 해서 40달러 준다고 했으면 그게 더 신뢰가 가지.
그래서 그거 떴을 때 짐바브웨 달러로 줄거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는데
판매자도 할렐루야 거리면서 대답 회피하고.
탄게 등신
그래도 거성 처럼 많이 안 타서 다행.
어차피 달러로 바꿀거면 10불이라고 하든가..
할렐루야!
ㅋㅋㅋㅋ
머리 좋다 ㅅㅂ
에초에 판매자가 왜 10달러 아니냐는 리플에
10달러면 손해본다고 말했는데
그거보고도 주문한해들이... 호구..
솔직히 꺼림찍한 냄새 존나풍기드만... 탄게 ㅂㅅ이지
페이백 제대로 받아도 20만이던데 싸지도않고... 그냥 ㅂ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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