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자기소개서 좀 어케 써야하죠? ㄷ

쓸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쓰게 되네요 ㄷ

그냥 뭐 성장 과정이랑 포부 를 쓰면 될까요?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만 되는 건 깉아서 깔끔하게

쓰고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김전일]

소설을 써야한다능...

[MagicHippo]

자소서 = 누가누가 더 거짓말 잘하나...

[Michale Owen]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건 전문가들이나 하는거고 사실은 컨설팅받을때 예제들을 받아서 어떤형식인지를 알아야 내상황에 맞는 소설을 쓰기 수월하더라구여 ㅋ

[김더쿠♥2nd]

저는 지금 3주째 구인중인데

솔직히 자소서에 어릴떄 뭐했고 이런거 안봄

그냥 이쪽일 관련된 경험을 쓰는게 훨씬 나음

부모님이 어떤분이고 뭐하는분이고 어릴때 뭐가 기억에 남고

이런거 보다 관련 직종에서 어떤일 해봤는지, 어떤것 까지 할 수 있는사람인지

아니면 그 회사 홈페이지라도 좀 둘러보고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으면 차라리 낫습니다

[지라스]

자소설

[으훗]

짧게 쓰세요
그 회사가 뭐하는 회사인지 알아보고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나 넣어서 나쁘지않은 내용만 넣으시고
성장과정 / 포부 이런건 거진 읽어보지도 않습니다.

[라베르시엘]

일단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간단하게 쓰시고..

중간에 이러이러한 일을 발단으로 이런걸 했고
또 어떤일을 위해서 이걸 해오고있다. 그래서 이 일을 선택하고자 한다.
이런식으로 해본 일은 최대한 부풀려서 쓰도록합시다.

대체로 소설이긴 한데 중요 부분에선 진실을 쓰도록합니다. 물어보면 대답해야되니
안물어보는곳도 있지만 진지하게 물어보는 곳도 있더군요..

여기에 oo를 위해 매진하며 oo 하고 있다 이렇게 써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대답은 다 했는데 떨어짐 후후.. 힘들당

[화링a]

저는 사실을 기반으로한 보기좋은 구라를 써서 먹혔습니다.

IT 회사 입사할때 쓴 내용으로
알아주는 게임 덕후였고 그 경력으로 취미활동 하면서 PC통신 동호회 활동에서 adsl 이후 인터넷이 활성화될때 홈페이지를 무료 호스팅을 빌려서 html이랑 php, 뭐 등등으로 포탈 카페가 아닌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 운영해 보았고~~

게임이나 취미 활동을 할때 일반적인 수준이 아닌 소위 말하는 덕후수준으로 파고 들어서 남들이 쉽게 접근하지 않는 수준까지 도달했었다

이 회사에 입사하면 일도 앞서 게임이나 취미활동 하듯이 분석하고 연구하면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일이라서 하는게 아닌 취미활동 하듯 열심히 즐기겠다~

뭐 이런 내용으로 진심 섞인 구라를 썻죠


반응은 반반 '게임'이란 단어에 거부감을 표출하신 임원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내용으로서 대표가 호응을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파비안』]

어느 항목이나 핵심은 직무와 기업을 연결시켜서 쓰는것 같더라고요

[D.J Steam]

처음 한두줄에 핵심이 다 들어가고
나머진 그냥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주절주절 부연 설명정도
물론 성의는있게 쓰시면됨미다..
는 개뿔 자소설 쓰는게 제일 힘듬 ㅡ,.ㅡ

[orangepo]

글 전체를 흐름에 맞게 부드럽게 쓰시는 게 좋아용 'ㅅ' ;
뜬금없이 다음문단으로 넘어가는 것 보다는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유도해보세요.

저도 최근까지 자소서 썼는데... 저는 이런저런 경험을 많이 한게 있어서
소설쓸 일은 없었답니다.

여튼 전체적인 글 흐름에서 자기 성장과정과 내가 어떤 성격의 사람인지도
드러낼 수 있는 그런 경험이나 사례들을 들어가면서 정리해보세용 'ㅅ'
또 , 회사라면 홈페이지 같은데 참고하셔서 그 회사가 어떤 문구를 자주 쓰는지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를, 본인은 그 인재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글에다 잘 묻어나게끔 써주세용... ㅠㅠ 말이쉽지. 저도 한 일주일 내내 붙잡은듯

화이팅입니다!

[orangepo]

그리고 진짜 잘 이뿌게 쓴거 아니면 소설인거 대부분 압니다....:0
그래서 읽어보면 소설인지 진짠지 어지간한 글이면 다 구분이 된다고 하네요.

[매지컬난독증]

저는 몇남몇녀중 몇째로 어쩌고저쩌고 이런거 이제 안먹혀요.(엄청 오래된 회사는 가능하겠지만)
지원하는 업무 관련해서 했던 일들, 살아오면서 했던 일중에 회사업무에 도움될것같은 얘기들을 그럴싸하게 풀어서 쓰면됩니다. 그리고 회사 사이트같은데 인재상 써있는거보고 알맞게 섞구요.. 진실을 엄청나게 뻥튀기해서 쓴다고 생각하면됨다. 어차피 붙고나면 아무도 기억못함.. 면접까지만 통과하는 용도..

[판타스틱치킨]

사실을 기반으로한 회사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괜찮겠다 싶은걸로 소설을 쓰면됩니다.

[2konomi]

자소설이요.

[카슈로드]

솔직히 자소설이지만 기본적인 베이스가 있어야합니다. 기업마다 자기소개서 양식은 다 다르거든요. 기업타입에 맞게 약간만 변경하면 쓰기도 쉬워져요 다만 기본베이스 자소서 쓰는게 힘들뿐 ㅠ 저는 2주동안 고생해서 만들었습니다.

[22세기의전설]

가장 좋은건 면접관의 흥미를 유발 시킬수 있는 자소서

[히나~♡]

여러 샘플이 필요 하시면 독취사 한번 가보세요

[탄핵]KUMA熊]

일단
"저는 몇년도에 몇남 몇녀 중 몇번째로 태어나 화목한 가정에서...."
이런거로는 저얼대로 시작하지 말 것.

[피빛날개]

막막하다가도 초반만 잘쓰면 금방 써지던데...
시작하는게 진짜끔직하죠

[우승주ㅣ]

성장과정, 성격 장단점 ,지원동기 및 입사포부 대충 이렇게 정하시고 나머지는..고행의 시간을 보내시면 됍니다 일단 채용할때 우대사항과 회사홈페이지에 인재상이 있다면 그거 위주로 쓰시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