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사] 지민사건이 그냥 모르면 알고 넘어가야지 하고 넘길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2016.05.16 PM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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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모르는게 문제였음 아 그렇구나 ㅋㅋ 이러고 말았겠지만

장난식으로 그것도 비하하듯 긴또깡이라고 말한게 이 사태를

야기한게 아닌지요.

몰랐다면 차라리 몰라요 누구죠? 했으면 별 문제 없었을 거고

역사를 좀 더 공부하자 이런식으로 마무리 됐을 겁니다.

특히나 안중근의사는 대표되는 인물이고 존경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단순히 알고 넘기면 되지 하는것도 아닌 듯 합니다.
댓글 : 16 개
그렇다고 모른다고 대역죄인 취급할 거리도 안됩니다.

비난하는 방향이 잘못됐죠
이제 곧 여기에서 전쟁이 터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리고 궁금한게 이 사태가 그냥 모르면 알고 넘어가야지 하고 넘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길 바라시는지?
근데 저걸 편집안하고 막 내보낸 PD가 제일 문제
비하하듯? 그런가? 글쎄 그건 주관적인 부분이니 그렇다 치고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누군지는 모르겠고 문제는 맞춰야겠으니 막 아무거나 말한거지 안중근의사 비하하려고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요.
난 지는 어떻게 사는지가 가장 궁금하다...
진짜 모르면 모르는 대로 그냥 넘어갔을 텐데.
긴또깡이라는 무리수 드립이 불을 지른 느낌;
뭐 한번 욕을 먹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몇날 며칠 그럴 일도 아니지만요.
예능에서 진지하게 고심해서 할 만한 상황도 아니었고, 비하의 의도도 전혀 없었는데.

그걸 사과하고도 몇 날 며칠 물고 늘어지니 참.
그럼 뭘 어쩌려고 그러시는지 궁금하네요
모른다 라고 답하는 것이랑

틀리게 답하는 것이랑은 전혀 차원이 다름.

뭘 어째겠어요.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할말 없는거죠. 다만 인신공격의 수위는 낮춰야겠죠.

물론 비난 자체가 인신공격이지만요.
개인적으로 이런 것조차도 가르쳐주지않은 교육과정이 더 맘에 안들어요.
교육과정에서 배웠어도 모르는 사람은 많습니다. 욕하는 사람 중에서도 안중군의사 사진보고
몰랐던 사람 수두룩하다에 뭐든 걸 수도 있습니다 ㅋ 그냥 까고 싶은거죠. 늘 그렇듯이..
저도 꽤나 공부한 사람이지만 윤봉길 의사 얼굴을 떠올려보면
바로 떠오르지 않아요. 사진보고 한번에 맞출 자신도 없습니다.
검색해보고서야 아 이렇게 생긴분이었구나 싶겠죠.
잘한게 아니라 욕먹을수는 있는 부분인데

과하게 먹는듯 싶음 법정에서 범죄자에게 형 때릴때도 분명히 정도라는게 있는데
안중근 의사가 뉘집 개이름인지요... 긴또깡이라고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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