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사] (스포없음)라오어2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2020.06.25 PM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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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피하기 였네요 ㅋㅋ

 

하루 이틀만에 깨신분들이 많은지 온갖 스포글과 비판댓글때문에

 

커뮤니티나 유튜브며 진짜 조심하며 플레이햇네요

 

거진 5일정도 걸렸는데 그게 제일 힘들었네요

 

스토리도 하도 여기저기 난리쳐서 그런건지 무뎌진건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재밌었어요.

 


 

 

 

 

댓글 : 7 개
저도 재밌었어요
이런 이야기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해서
말하긴 좀 그렇지만요
저도 스포일러 피한다고,
커뮤니티 다 끊고, 트레일러도 아예 안보고..

그래서 주말 달려서 엔딩보고,
나름 1편보다는 별로지만 뭐.. 괜찮네..
즐길때 만큼은 재밌었음

했다가,

커뮤니티로 복귀하니,
왠걸... 분위기에 당황
저는 개인적으로 2편을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점은,
견딜 수 없는 이야기의 흐름을 내가 직접 게임의 절반씩이나 플레이 해야 한다는 점이었네요 ㅜㅜ
저도 스포 피하기가 가장 힘들었네요.
아까도 마이피에 올라왔고 당하신분이 화남을 토로 하신분이 계셨는데 충분히 공감 가더라구요.
알고 봤는데도 이거 당함 짜증 나고 화날수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토리는 전 나쁘지않았거든요. 게임도 재미있게 했고요.
(저도 하도 안좋다 안좋다 듣고 봐서 내성하고 감안을 하고 플레이해서 인지 몰라도)
뭐 그 안좋다는 부분과 플레이 하는 그 사람들이 까는부분도 공감도 가고 하면서 이건 좀 아닌거 같기도 하다 아쉽네 하며 하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그 유저평점이 별 두개반인가 세개반인가 그랬는데 전 유럽평점 기준하고 비슷하게 이게임을 생각하네요. 재미있었어요. 1편보다는 좀 우와 느낌은 안들었지만요.
저도 재밌게했는데 게임플레이는 대체할만한 게임이 없기에 더욱더 스토리가 아쉽네요 밤에 혼자 불끄고 헤드셋끼고 오랫만에 개쫄리면서 했는데 중반부터 컷신볼때마다 굉장히 불편한게 죽 이어지다가 엔딩때 뭔가 싸다만느낌 진짜 이거뭐지.. 하다가 해탈해짐ㅋㅋ 레프트비하인드처럼 dlc 내줬으면 합니다 너무 허무하네요 1편엔딩은 그래도 여운이라도남지 이게뭔가싶음
개인적으론 닐드럭만 보다 라오어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더 별로더군요 재미있는 사람도 있을 법한데 우르르 몰려서 혐오감정 퍼뜨리고 스토리나 여러가지 아쉬운 분들에겐 아쉬울 법하지만 타인의견 까지 깍아내리는 건 좀 심하더군요 흡사 예전에 남혐하던 사람들 보는 느낌이랄까요 그러면서 은근 스포성 발언 흥분해서 막 하고 그럴만 한 겜이라고 자신들이 하는 행동이나 발언을 정당화시키는 게 오히려 더 화납니다
저도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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