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 아들 마이피

어머니가 새벽 늦게 끝나시는 일을 하시는데 퇴근하시고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 자리가 없다보니 이중주차를 하셨습니다.

보통 다른 분들도 이렇게 하시고 아침에 본인 차가 가로막혀있으면 차를 밀고들 가시는데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셔서 다시 주차하려고 가보니 누가 자기 차 뺀다고 밀어서 박았네요...

근데 관리사무소에 가서 밀었던 사람을 찾아 연락해봤더니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이

거기에 주차한 그쪽도 책임 있으니 자기는 법적으로 처리 하겠다 라고 하는데

책임이나 사고 비율? 같은거나 혹 같은 일 겪으신 분들이 계신가 해서요

조언을 듣고자 글 남겨봅니다

댓글 : 15 개

이중주차 가능한 곳이라면 민사람이 100퍼센트고요. 이중주차 안되는곳이었다면 주차한 사람 과실 있어요. 그래도 민사람이 80퍼센트 정도 더 책임이 큼

답변 감사합니다. ^^
같은 주민이라 사과나 받고 끝낼까 했는데 오히려 저렇게 나오니 당황스럽네요;;
걍 신고하고 해야할거 같네요...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할튼 인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하게 이중주차 하는 주차장이고 큰문제없다면 민사람 100프로가 맞습니다.
널널하게 주차장이 비었거나 평평하지않은 도로라면 좀 다른문제가 될수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지가 망가트리고 뭔 남에게 성질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공중파 방송에서도 여러번 다뤄졌던 이야기인데 민 사람이 100%입니다

으어... 갑자기 법으로 한다고하니 어머니가 걱정을 하셔서요.
저리 당당하게 나오니 어머니 스스로 내가 잘못 한건가 하셔서 ^^;
저도 생각해보니 법적 지식이 없기도 하고...

답변 감사합니다. 다들 친절히 알려주셔서 어머니께서 안심하시네요.
주모~ 신고해~!

민 사람 과실이 클겁니다.그래서 그런지 전 차 빼달라고 연락받은적 있어요.여자분인데 자기가 밀다가 사고 날까봐 겁난다고.

원래 이중주차 된 차 밀고 자신 차 빼려면 밀기전에 차주한테 연락해서 차를 빼주라고 하던가 아님 자기가 민다고 허락 받아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차 밀다가 사고 생기면 민사람 책임이니까요

민 사람 과실이 큼..

이중주차 가능한 곳이면 민 놈이 책임져야 하고요.
안되는 곳이면 주차한 사람도 일부 분담하긴 하는데 민 사람보단 책임 덜 져요.

이중주차허용구간이면 밀어서 사고친사람100입니다.

민 사람 책임일거예요.

황당하셨겠네요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죄송하다고 했으면 주인장님도 좋게 끝내셨을텐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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