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 승무원이 했다던 말을 보니 더욱2014.04.17 AM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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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해지네요.

당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을텐데...

과연 저라면 이런 행동을 했을까 하는 생각도.
댓글 : 13 개
아... 열불나...
60이나 처먹은 꼰대들은 지 몸땡이 하나 건지겠다고 먼저 도망가고...
딸내미? 손녀뻘 되는 저 분한테 부끄럽지도 않나
대리 선장 이하 꼰대님들,
헛된 인생사셨고, 앞으로 헛되게 사실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의로운 행동을 하셨던
여승무원분께 조의와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ㅠㅠ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살아남은 명단 보니 죄다 나이 잡수실만큼 잡수신분들이....하아..........

나이 많다고 죽어도 된다는건 아니지만 자식뻘되는 학생들 한명씩이라도 좀 챙겨주셨으면 하아.........
  • 1zeno
  • 2014/04/17 AM 11:52
"비겁하게 산놈들이 노인이 되는 나라"
어느분 말씀이 정답입니다... 계속 생각해봐도...
착하고 정직한 사람들은 빨리 희생당하죠.. 고 이수현 의사님만 봐도요...
영웅으로 죽거나 악당으로 살아남거나군여
그건 아님 이 대사는 이런 쓰레기같은 상황에 쓰는게 아님
인상도 참 곱네.. 훌륭한 분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이분이 진정한 선장이시네,.. ㅠㅠ

나이 처먹은 늙은 선장 개새기 시발놈...
진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네요.. 70살 처먹은 선장은 지혼자 살려고 도망이나 치고..
좋은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인데 안타깝네요.
저런 나이먹은것들이 투표하니 나라꼴이 ㅋ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정말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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