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yday/Girlsday] 민아 사인회 뒤늦은 후기2013.09.18 PM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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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안 쓸려고 했는데 그냥 쓸려구요.

4월에 열린 기대해 정규앨범 사인회, 프리허그 행사 이후 5개월이 지나고

민아의 팬사인회에 운이 좋아 당첨이 돼서 3번째 만남이였네요.

이번에 마지막으로 한 번 시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정말 이 녀석이 나를 기억하는지? ㅋ

그땐 나를 태민 닮았다고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찾아갈 땐 기억을 못 했습니다.

뭐, 사실 가기 전에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5개월이나 흘렀고 저도 외적으로

머리도 짧게 짜르고 변화가 있었고, 저도 직접적으로 이야기는 안 했으니 그럴만 하죠.

해도 기억 못 하겠지만 ㅋㅋ

그래서 그냥 민아한테 취업생이니까 응원해달라고 to 방이쁜이라고 써달라고 했더니

진짜 이름에 방이쁜이라고 써줘요? 저한테 되물었는데 전 써달라고 했네요.



참고로 민아의 별명이 방못난이라고 팬들이 못 났다고 장난으로 부르는 별명이라

전 반대로 방이쁜이라는 대변하는 생각을 전해주고 싶어서 제가 기대해 팬사인회 때 썼던 닉네임이네요.

아무튼 눈 한 번 서로 마주치고 밖으로 나왔는데 허무함이 교차했네요.

팬질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별거 없는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댓글 : 6 개
오오... 부럽네요.
민아라니 부럽네요.
또 민아싸인 받으셨군요~

나는 언제 한번 싸인받아볼까나~ㅎㅎ
18번이였어요. 그래서 거의 앞에 있었네요.
미소님은 뒷번호라서 못 봤을 듯.
어, 저는 30번대였는데.. 말씀해주시지 ㅠㅠ 오랜만에 얼굴만이라도 뵜을텐데..
하하 다음에 시간나면 보면 되죠ㅋ 그때 끝나고 초스피드로 학교 갔는데도 지각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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