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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1] F1 캐나다 그랑프리 레이스(18pics)2016.06.13 AM 04:59
- 비가 안와도 이렇게 아슬아슬한 경기가 만들어 지는 군요.
- 트랙 온도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레이스였습니다
- 해밀턴은 뛰어난 타이어 매니지먼트를 보이며, 스타팅 실수를 만회하고 우승!
- 베텔은 회심의 전략을 썻지만, 낮은 그립과 날파리 같은 백마커들로 인해 우승을 놓쳤습니다
헤어핀에서 베텔을 가로막는 백마커들이 너무 많았어요. 종반에 마지막 시케인에서 휠 락업이 컸네요
세이프티카가 한번이라도 나왔다면 베텔이 아마도 우승 했을것 같은데....
- 메르세데스 듀오는 항상 나란히 그리드를 서다 보니, 첫 랩에 서로 트러블이 너무 많네요
특히, 루이스가 스타트 실수할 때가 제일 위험한것 같습니다
- 해밀턴은 모나코에 이어 원스톱 작전을 훌륭하게 수행하며 우승을 거머 쥐었습니다
- 그립이 너무 낮으니 레드불도 뾰족한 수를 쓰지 못했네요
타이어 마모가 너무 심해서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2 스탑 작전으로 변경해야 했네요
- 로즈버그는 오프닝 충돌, 후반 슬로우 펑쳐라는 불운과 막판 베르스타핀과의 경쟁에서
큰 실수를 하며 경기 자체를 망칠뻔 했습니다
- 윌리엄스 보타스가 큰일 해냈네요 포디움 축하!
- 챔피언쉽 경쟁이 가열화 되가고 있네요. 해밀턴은 캐나다 5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네요!
로즈버그는 애석하게도 연속 포디움에 실패했네요
- 페라리가 정말 근접한 느낌도 들기도 하고, 다음주 유럽 그랑프리에서 확인해봐야겠네요
댓글 : 4 개
- dix
- 2016/06/13 AM 05:38
배대리 정말 아쉽겠더군요...
초반 빠른 피트인작전이 꽤 잘 먹히나 했었는데...
초반 빠른 피트인작전이 꽤 잘 먹히나 했었는데...
- 안티프래즐
- 2016/06/13 AM 06:07
그러게요. 완전히 베텔이 우승하는줄 알았는데, 타이어가 그렇게 빨리 마모될줄은 몰랐네요.
- Taless
- 2016/06/13 PM 01:56
이거 어째 2014년의 기억이 새록새록
그때도 니코가 초반에 독주하다가 후반에 망하고 루이스가 역전했었죠
그때도 니코가 초반에 독주하다가 후반에 망하고 루이스가 역전했었죠
- 안티프래즐
- 2016/06/13 PM 02:12
그랬죠. 근데, 올 해는 팀들 머신 안정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아서
최후까지 누구도 마음은 놓지 못할 상황이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최후까지 누구도 마음은 놓지 못할 상황이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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