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1] F1 소식:오스트리아 GP, 연습주행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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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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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아주 좋군요.

키미, 스핀!

베텔, 스핀!

막스가 스핀하며, 벽을 살짝 긁었습니다. 다행히 큰 크러쉬를 모면 했네요.

와, 관중이 장난 아니네요.ㅎㅎ

새로운 엔진을 가져온 맥라렌 듀오가 나란히 탑10에 진입. 아무리 연습이라지만 올 시즌 처음 있는 일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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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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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맑지만 간간히 먹구름이 끼는 전형적인 산악 지형 날씨를 보였습니다.

중반에 한 두 방울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만, 전혀 비라고 할 수는 없는 정도.

알론소는 플로어 손상으로 인한 교체로, 개러지에서 시간을 소모

마지막 코너에서 아찔한 장면을 보여준 사인즈.

카를로스는 며칠 전 자신이 내년에 토로로소에 남아있지 않을 것 같다고 했지만

오늘 레드불 보스 호너가 이를 부정하며 그는 내년에도 팀에 있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뭐니...

엄청난 먹구름. 경기중 비올 확률이 80%라는 예보도 있었습니다만,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크비앗의 브레이크에 불이 붙었네요. 세션 오버!

해밀턴은 스파크 플러그 교체로 개러지에서 약간의 시간 소비.

- 홈 팀인 레드불이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꾸준한 업그레이드 덕 일까요?

- 새 엔진의 알론소가 연속으로 탑10에 들어왔네요. 혼다 엔진이 어떤 성능을 보일지 내일 예선이 기대 됩니다.

- 연석을 지나치면서 플로어를 다친 차 들이 많았고, 일부 위험한 장면도 있었습니다.

  지난 해에는 타이어 펑쳐가 많았는데, 날카로운 연석을 그대로 둔 것 같기도 하네요.

-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는데, 내일이나 일요일 레이스 때 비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