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뮬러1] F1 소식: FIA, 몬자에서의 오일 번에 대해 규정 정리2017.08.29 PM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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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몬자에서의 오일 연소에 대한 명확한 입장 발표


FIA clarifies oil burn situation from Monza

http://www.gpupdate.net/en/f1-news/357613/fia-clarifies-oil-burn-situation-for-monza/

 

FIA가 이 번주 몬자에서의 오일 연소에 관한 세부를 명확히 발표 했습니다.

스파에서 업데이트 하거나 그 이전에 꺼낸 엔진(ICE:내연기관)에 대해서는 

100KM당 1.2리터의 오일 연소를 허용하지만, 이 번주 몬자 부터 사용하는 엔진이나

그 이후에 도입되는 엔진들은 100KM당 0.9리터로 제한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규정의 도입 결정은 지난 달 결정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스파에서 엔진을 업데이트한 메르세데스는 그 엔진에 대해서는 1.2리터의

오일 연소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섯 번째 내연기관 부터는

메르세데스와 그 엔진을 사용하는 커스터머팀들도 0.9리터 제한에 묶이게 되고

물론, 페라리나 혼다, 르노도 마찬가지 상황이 됩니다. 그래도 메르세데스가 최신 업데이트 팀이라

이득을 보긴 하겠습니다. 맥라렌도 그렇구요.

 

FIA의 규제라는게 이런 거였군요. 전반기에 이 문제 나왔을 때 

전면 금지 되는줄 알았더니, 그냥 오일 양을 규제하는군요. 제가 순진했네요.ㅎㅎ

 

해밀턴, 당분간 페라리행 꿈은 접을 것


Hamilton pictured with Ferrari boss Maurizio Arrivabene at last year's Austrian GP

http://www.skysports.com/f1/news/12433/11008503/lewis-hamilton-gives-up-on-ferrari-dream-after-sebastian-vettel-contract-extension

 

루이스가 베텔의 페라리 계약 연장으로, 자신의 페라리행 드림은

당분간은 실현되지 않을것이라고 했습니다. 페라리 시트는 모든 드라이버의 꿈이지만

베텔이 자신과 팀 메이트를 이루길 원치는 않을거라고 했네요.(자신의 속마음이지 싶네요.ㅎㅎ)

그래서, 세바스챤이 페라리에 있는한은 페라리 이적 가능성이 낮다고 했습니다.

베텔이 원한다고 해도 페라리가 원하지 않을것 같네요. 이 두 선수가 한 팀에 있는다면

바람 잘 날이 없겠죠.ㅎㅎ

 

벨기에 그랑프리, 관중 동원 기록 새로 작성


http://www.crash.net/f1/news/873342/1/f1-reports-new-belgian-gp-attendance-record

 

저 번주 스파에 총관중 23만 5천명이 찾아와 벨기에 그랑프리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 치웠다고 합니다. 이중에 8만명 정도가 인접한 네덜란드에서 건너온

막스 베르스탄핀의 팬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리타이어가 두 배로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르노는 2018시즌 알론소와 계약할 준비가 되있지 않다


https://www.autosport.com/f1/news/131509/renault-not-ready-to-sign-alonso-for-2018

 

지난 주 부터 알론소에 대해 내년에 윌리엄스로의 이적도 안될 말은 아니라는 루머가 나돌고

본인도 지금 자신의 주가가 최고를 찍고 있다는 둥, 여러 곳에서 오퍼를 받고 있다는 둥

언플을 하고 있는 와중에, 르노로 부터는 그의 이적을 위한 접촉이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이게 사전 탐지 작업인지 여지를 없애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과연, 알론소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맥라렌에서 1년 더 있는 일은 없을까요?ㅎㅎ

 

 

댓글 : 2 개
자세한건 모르지만 1번 시즌 중에 저런 룰 개정은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네요.
규제에 대한 움직임은 이미 있었는데, 팀들이 무시해서 이 번에 명확하게 정리했습니다.
다만, 말씀 하신대로 시행 시기에 대한 뒷맛이 깔끔하지 못한것은 사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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