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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1] F1 잡담:쿠비차, 르노가 아니고 윌리엄스?2017.09.12 PM 03:06
르노를 통해 테스트를 세 번이나 하면서 내년 시즌 르노를 통한
복귀 가능성이 커 보였었던 로버트 쿠비차.
하지만, 토로로소 소속의 사인즈가 르노와 이적 계약을 했다는
루머가 전했졌습니다. 이에 르노를 통한 복귀가 어려워진
쿠비차가 르노에게 계약(단기 계약이라고만 나옴)의 해지를 요구했고
이것이 받아 들여졌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쿠비차는 자신에게
여러 팀에서 오퍼가 들어어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그중에서도 윌리엄스에서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내년 마사와의 계약에 대한 윌리엄스의 불확실성이 보이고 있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그에게 기회가 오게 될지...
레드불 쥬니어 육성 선수인 피에르 개슬리라는 선수가 있습니다만
만약, 사인즈가 시즌 중에 르노로 옮겨갈 경우 이 선수가 그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이 선수도 F2에서 크게 활약했던 선수인데요, 말레이시아 GP에서
토로로소의 차에 앉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근데, 사인즈가 르노로 가면 누가 쫓겨나는지에 대한 기사는 전혀 없네요.
제가 볼 때는 파머가 자리를 뺏길 가능성이 높긴한데 여하튼 이에 대한 얘기는 아직 없습니다.
이 모든게 르노와 혼다의 엔진 공급 스왑 문제에서 생긴 것인데요.
지금은 싱가포르 GP에서, 르노가 맥라렌에게 내년 엔진을 공급하고
혼다는 토로로소와 파트너 쉽을 맺을 것이라는 발표가 있으리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항간에는 혼다가 토로로소에게 엔진을 공급한 후에는 레드 불 까지 연계 되지 않을까 하는
예측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에서 자신들의 F1 하이브리드 엔진을 베이스로한
F1 로드 카를 발표 했습니다. 이름하여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
1.6리터 V6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 1,000bhp(브레이크 호스 파워), 최고 350 kph
200kph 가속까지 6초 이하라고 합니다. 전기 모터 힘만으로 25킬로미터 주행 가능하다고 하네요.
실차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 불타는 쿠마
- 2017/09/12 PM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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