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1] F1 일본 그랑프리 FP3;ALO 35 그리드 패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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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귀엽... 

다들 즐기고 있군요.ㅎㅎ

알론소가 파워 유닛을 싹다 물갈이 하면서 35 그리드 패널티를 예약했습니다. 작업은 어젯밤에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트랙은 어제나 아침에 비가 계속 온듯 하며, 현재는 구름이 낀 상태에서 많이 마른 상태로  보입니다.

다들 슬릭을 끼고 나왔지만 생각 보다는 트랙이 축축해 보입니다.

베텔은 팀 라디오를 통해서 트랙이 드라이 상태라고 전해 오네요.

코너 마다 번호를 표시해서 방송을 좀더 재미있게 볼 수 있게 해놨네요. 싱가포르에서도 있었죠.

데그너에서 코스 이탈한 베텔

스푼 코너를 탈출하면서 인조잔디를 밟은 보타스가 콘트롤을 잃고 펜스와 충돌하며 리어 타이어가 펑쳐

프론트 윙도 망가졌습니다. 그는 자력으로 피트에 복귀했고, 트랙은 레드 플레그 상태!

보타스가 잘 안풀리네요.

맵도 나오는군요.

키미가 베텔이 트랙을 벗어났던 바로 그 자리에서 같은 일이 일어났지만, 그는 베리어와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왼쪽 휠은 앞 뒤 모두 날아갔네요. 레드 플레그!

충돌 순간... 예선이 걱정 되는군요. 얼른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키미의 차는 바로 트랙 밖으로 꺼내졌고 세션은 바로 다시 시작 됩니다.

사인즈가 피트의 레드 라이트가 꺼지기 1~2초 전에 선을 넘어 갔습니다. 

하지만 바로 멈췄기 때문에 경고 정도 받을것 같네요.ㅎㅎ

오후 예선의 키 포인트는 날씨가 될 것 같습니다.

비가 오거나 이 상태로 기온이 낮다면 메르세데스가 약간 유리해 보입니다.

하지만 베텔이 상당히 폼이 좋은 상태라 재미있는 경쟁이 될 것으로 생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