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1 월드] F1:막스 계약 연장, 베텔 섀시 교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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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베르스타핀이 레드 불과 2020년 까지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그의 기존 계약은 '19년 까지 였지만, '18년 이후에 이적 가능한 조항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19시즌 페라리나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후보로

계속해서 언급 되어 왔죠. 이제 그 가능성은 사라졌네요. 

그는 16세에 레드 불 영 드라이버에 발탁 되었고, 17세에 토로로소 입단.

지난 해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면서, 최연소 그랑프리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 해 스무살이 되었죠. 팀 메이트인 다니엘은 발표 시기에 좀 놀랐지만

그의 계약에 대해 축하해 주었습니다. 내년 팀과 계약이 만료되는 리카도는

자신의 계약은 서두르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쯤에 결정하지 않을까 싶네요.

엔진이 2021년이 되어야 바뀌는 만큼, 빅 팀에서 안정적으로 있는것도 좋은 전략인것 같습니다.

http://www.f1zone.net/news/verstappen-extends-red-bull-contract-to-2020/5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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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습에서 트랙을 벗어나 그래블을 주행했던 베텔.

이후 계속된 연습 후반에 악셀이 이상하다는 리포트를 했습니다.

페라리는 연습 후 계속된 점검에서 차량의 섀시를 교체하기로 결정했고

밤샘 작업을 통해 모노코크를 교체했다고 합니다. 그는 새 섀시를 가지고

FP3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어째 순탄치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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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까지의 그리드 패널티 정리

막스 베르스타핀 : ES, CE 교체로 15 그리드 패널티.

니코 훌켄버그 : MGU-H, ICE, TC 교체로 20 그리드 패널티.

스토펠 반돈 : ICE 교체로 5 그리드 패널티.

브랜든 하틀리 : MGU-H, ES, CE, ICE 교체로 25그리드 패널티.(토로로소의 개슬리 대체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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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습에서 F1 측에서 차량에 장착되는 마이크를 테스트 했습니다.

페레즈의 차량에 테스트 마이크를 사용하여 사운드를 새로 픽업 했는데요, 한 번 들어 보시죠.

저음이 많이 필터링 되고, 고음이 추가 되긴 했는데 뭔가 모기 소리 같기도 하고, 드론 소리 같기도 하고..ㅋㅋ

V6 터보 엔진 소리를 직접 들어 보질 못해서 똑 부러지게 뭐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만

큰 호응을 받기는 쉽지 않을것 같은 사운드네요.ㅎㅎ 

지난 번에 말이 나왔던, 세라믹 마이크를 배기구에 직접 장착해서 뽑아내는 실험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것도 얼른 테스트를 해봤으면 좋겠네요.

[올렌닉스]

믹서기 같은 소리네요 아 절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