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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1 월드] F1 단신 및 루머 등등2018.01.10 PM 11:26
키미의 레이스 엔지니어가 사임
2015년 키미의 페라리 재입성후 쭉 그의 담당 레이스 엔지니어였던 그린우드가
프리-시즌 테스트 6주를 앞두고 사퇴했습니다.
그의 사임 원인이나 그 자리를 대신할 사람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습니다.
그린우드는 매너 레이싱팀의 WEC 분야로 옮겨 간다고 합니다.
알론소가 데이토나 24 내구 레이스에 데뷔
1월 27~28일에 열리는 데이토나 24 내구 레이스 테스트가 시작되었고
알론소가 성공적으로 주행을 마쳤습니다.
알론소는 F1 야간 레이스의 경험이 레이스때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 F1 드라이버 마크 웨버는 알론소의 내구 레이스 참전은 실수라며 고언을 했습니다.
알론소는 2019년에 르망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메르세데스, 올 뉴 엔진을?
메르세데스의 엔진 책임자가 이 번 시즌 자신들이
완전히 새로운 엔진으로 레이스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워를 증강할 아이디어를 갖고 있으며, 파워 유닛의 모든 부분에서
마찰을 줄일 방안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직도 이 엔진 규정에서
개선을 할수 있는 방법을 갖고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하네요.
ㅎㅎ 과연 말대로 될 지 기대가 되네요.
크비앗, 페라리 디벨로프먼트 드라이버로
토로로소에서 시즌중 자리를 빼앗긴 다닐 크비앗이
페라리로 자리를 옮겨 개발 드라이버 역할을 맡았습니다.
만약에 키미나 베텔이 사정이 생겨서 레이스에 나오지 못하게 되면
그가 대신 레이스에 나설수도 있다고 합니다. 리저브 드라이버 역할도 겸하는것 같습니다.
금요일 연습 주행에 대한 논의 고려중
증가하는 레이스, 그리고 그것을 더 늘리려는 리버티 미디어.
로스 브런은 이미 몇 달전에 미래 팀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으로
금요일 연습주행을 손 볼 수 있다는 발언을 했었습니다.
그는 다시 이에 대해 얘기하며, 앞으로 레이스가 증가하면
퀄리파잉이나 레이스 길이를 손보기 보다는 금요일 연습 주행의
드롭이나 오후 연습만으로 축소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 해 파워 유닛 숫자가 세 개로 줄었는데, 규정 변화보다 먼저
팀들이 자진해서 연습 시간을 축소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생기네요.
제 기우일지도 모르지만요, ㅎㅎ
포뮬러-E 소식입니다만
세계적 규모의 엔지니어링 기업이라고 하는 ABB가 1억달러를 들여
포뮬러-E의 메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10년안에 포뮬러-E의 인기가 F1의 인기를 능가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좋은 배터리만 나온다면 포뮬러-E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 됩니다.^^
- 오리는짹짹
- 2018/01/11 AM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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