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뮬러1 월드] F1; 챔피언쉽 순위 및 호주GP A/S2018.03.26 PM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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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이 더블 포인트 획득에 힘 입어 4위 자리에 올랐네요.^^

과연 다음 라운드에서도 기세를 보여 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메르세데스는 VSC 상황에서 해밀턴이 피트 스탑한 베텔을 역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

  데이터를 보여주는 소프트웨어에 버그가 있었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원인을 아직 찾아 내지는 못했습니다.

  해밀턴이 베텔 피트인 전에 12초 쳐져 있었다고 하는 데요. 이 번 일이 우연에 의한 것인지 해밀턴의 실수인지

  진짜 소프트웨어 에러인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 입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몇 년 전 세이프티 카 상황에서 벌어진 모나코 피트인 참극이 재현 되었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됩니다.

  실수라면 상황 판단에 대한 미스 내지는 베텔의 이득에 대해 간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몇 년전 로즈버그가 스티어링 휠 에러로 챔프 경쟁의 중요한 고비에서 리타이어한 적이 있었는데요.

 메르세데스가 몇 년에 한 번씩 정말 예기치 못한 헤프닝성 실수들이 생기는것 같네요.

 

 키미도 굉장히 실망 했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베텔은 자신이 포인트에서 앞서야 키미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거양득의 럭키였다고 보여지네요.^^

 

- 하스팀의 더블 피트 스탑 실패는 휠 넛트의 나사산이 잘못 끼워져서 그렇다는 팀 보스의 발언 입니다.

  바레인 레이스 전 까지 피트 스탑 특훈을 통해 보완 한다고 하네요. 상위권을 달리다 실수가 나와서 더 아쉬운것 같습니다.

 

- 윌리엄스 루키 서로킨이 이른 시점에 리타이어 했습니다. 어제 기사에서는 비닐 봉지가 빨려 들어서 브레이크 고장을

  일으켰다고 밝혔는데요. 정확히 그 물체가 샌드위치 봉지였다는 최신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는 3랩만에 피트인 하며 리타이어를 했습니다. 트랙에 있던 빈 샌드위치 봉지가 오른쪽 리어 브레이크 덕트로

  빨려 들어 갔고 브레이크가 극단적으로 과열이 되면서 망가졌고 결국 리타이어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윈터 테스트에서 특별한 트러블을 보이지 않으며 약간의 밝은 전망을 밝혔던 혼다의 엔진

  하지만 결국 시즌 오프닝에서 말썽을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개슬리는 13랩을 돌고나서 MGU-H 트러블로 리타이어 했는데요. 

  이 장치는 쉽게 얘기해서 터보쪽에서 남은 열을 회수하여 전기 에너지로 만드는 장치인데

  정말 현세대의 하이브리드에서 가장 고장을 많이 일으키고 비용도 문제인 파워 부품 입니다.

  그래서, 2021시즌 부터는 파워 유닛에서 제외 될 것으로 초안이 정해져 있는 상태 입니다.

 

  연습까지는 정말 좋았는데요, 알론소가 속으로 얼마나 혀를 찼을지....ㅋㅋㅋ

  페르난도는 경기가 끝난 후 이제는 싸울수 있다는 라디오를 팀에 전하기도 했죠.

 

    

댓글 : 3 개
찬찬히 보니 르노 엔진 약진이네요.^^
하스가 진짜 아쉽네요
그래도 상위권에서 대결할만한 머신이라는 사실이 기쁘기는 합니다
맥라렌의 귀환도 반갑고...
레드불이 좀 더 올라와주길 바랐는데 어려웠을까요??ㅠ.ㅠ
하스는 데뷔 시즌에도 초반에 좋다가 중반에 무너졌는데
다시 부활 했으면 좋겠네요.

레드 불은 지난 해 보다 올 해가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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