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뮬러1 월드] F1; 추월 부족은 2021년 해결 될 것 - 로스 브런2018.03.27 PM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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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추월이 거의 없다싶이 했던 개막전에 대해서 이런 저런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레드 불의 보스인 호너가 먼저 서킷 레이아웃을 변화 시켜야 한다고 말했군요.

  급격한 브레이킹 코너를 만든 다거나, 1번 코너를 좀 더 타이트하게 한다던가 등의

  예시를 들어 지적 했습니다. 

  

  덧붙여서 호너는 퀄리파잉 이후에 파크 페르메에 차량을 넣은 후에는 

  엔진 모드를 바꾸지 못하게 하자고 건의 했습니다. 좋은 방안 같네요.

 

- 호주 그랑프리 조직위는 이런한 변화에 대해 오픈 마인드로 대할 것이라고 선언 했네요.

  또한, 지난 해에 턴11/12를 더 타이트한 코너로 바꾸려는 검토 자체는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적용 하지는 못했죠. 아쉽네요. 변화를 주었다면 좋았을것 같은데...

  

  기사에서는 멜버른 서킷이 스트리트 서킷인 만큼 레이아웃 변경에 큰 문제는 

  없을것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일리가 있네요.

 

- 이에 대해 리버티 미디어의 로스 브런이 2021년 시즌에는 에어로 다이내믹 규제를 통해

  뒷차가 앞차에 바짝 붙기 쉽게 해서 쉬운 추월을 만들어 낸다는 방안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얘기는 로스 브런이 리버티 미디어에 들어가자 마자 밝힌 적이 있는 얘기이죠.

  과연 그의 구상대로 추월이 쉬운 새로운 F1 섀시가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 해밀턴은 이미 호주에서 파워 유닛 3개 제한을 염두에 두고 

  무리한 추월 노력을 하지 않고, 파워 유닛을 아끼는 드라이빙을 했다고 합니다.

  

  해마다 팀들 예산이 문제이긴 하지만, 달리고 싶은대로 못 달리는건 그것대로 문제인것 같습니다.

 

- 위에서도 적었지만 호너가 레이스에서의 엔진 모드 변경을 금지하자고 제의했습니다.

  즉 메르세데스가 쓰고 있다고 추측되고 있는 퀄리 모드를 금지 시키자는 것이죠.

  사실 해밀턴이 한 시즌에 거의 10회 가깝게 폴 포지션을 가져가고 있는 만큼 뭔가 전향적인

  조치가 필요해 보이기도 합니다.^^

댓글 : 1 개
F1은 지나친 규제로 망해가는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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