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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1 월드] F1;'19시즌 연료 5Kg 증가, '21규정 5월말까지...2018.04.18 PM 04:57
2021시즌 규정 마련 데드라인은 5월말로 결정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FIA, 전략그룹, F1 CEO등이 모여 미팅을 갖고
여러가지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먼저 2019년 연료 제한량이 올 시즌 105Kg에서 110Kg으로 증가가 결정.
올 시즌 100Kg에서 105Kg으로 증가한것도 몰랐네요.ㅠㅠ
이로서 드라이버들이 좀 더 풀파워를 사용할수 있게되고
연료효율이 안좋은 팀들도 연료 압박에서 좀 자유롭게 될 것 같습니다.
또, 차량 무게 제한에서 드라이버의 무게는 분리한다고 합니다.
키가 커서 불리했던 드라이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수 없겠습니다.
그렇다고 맘껏 살을 찌우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꽤 고통에서 벗어나기는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올 시즌 도입중인, 드라이버의 바이오메트릭 글로브 사용을 의무화 했다고 합니다.
손바닥에 있는 센서를 통해 심박수와 혈액속 산송량 등을 계측하다가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 상태를 메디칼 차에서 바로 볼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추가로 더티 에어에 의한 영향을 줄이기 위한 에어로 다이내믹 변경도 추진되고 있다는 전언 입니다.
그리고 2021년의 엔진 규정의 확정 시한을 5월말로 못 박았습니다.
동시에 다시 한 번 아웃라인을 제안 했습니다.
- 1.6리터 V6 터보 하이브리드
- MGU-H 제거 (터보에서 열을 회수하여 전기에너지로 변화하는 장치, 고장과 고비용의 주범)
하지만 페라리 회장 마르치오니가 다시 한 번 철수설을 꺼내면서
현 제안을 반대하는 상황이라 어떤 규정이 튀어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기사에서는
*엔진 회전수를 15,000rpm에서 18,000으로 올리는 방안
*현재의 연료 흐름 제한을 제거하는 방안도 제시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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