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뮬러1] F1 스페인 그랑프리 프랙티스2 결과2018.05.11 PM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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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연습에도 많은 실수들이 있었고 

  퀄리 시뮬레이션에서도 실수를 핑계 삼아서 

  다들 전력을 감추는 모습의 오후 연습 이었던것 같습니다.

 

- 포스 인디아 페레즈 차량에서 휠 체결 불량으로 인한 

  언세이프 릴리즈가 발생 했습니다. 연습에서 이런 상황은

  호주에서 키미 이후에 두 번째인 것 같습니다. 올 시즌 휠넛 체결에 문제가 많네요.

 

- 키미 차량에서 뭔가 꺼림직한 매연이 나오고 엔진을 끈 상태로

  개러지로 돌아 가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페라리는 파워 유닛 쪽의 고장이라는 멘트만 내놓은 상태 입니다.

 

 

그로쟝은 그래블에서 차량을 못 꺼내서 결국 견인.

 

 

 

이상한 소리와 연기가 나는 순간의 키미 차량.

 

다행히 피트 근처라 엔진을 끈 상태에서 관성을 이용해 복귀중인 키미

 

프론트 레프트 휠이 헐거워져 리타이어 하는 페레즈

 

 

 

 

댓글 : 7 개
슈퍼소프트는 쓰지 못할 수준으로 보이던데...
여기 서킷이 참 까다로운것 같습니다.ㅎㅎ
타이어 쓰기는 까다롭지만 레이스는 원스탑이 대세이고
긴 스트레이트가 없어서 추월은 거의 어렵죠.

올 시즌 타이어 변수를 보면 그래도 레이스는 기대가 되긴 하는데
까딱하면 퀄리파잉 순서대로 끝날 공산이 큰 서킷이기도 하죠 ㅎㅎ
스페인 나라 경제가 어려워서 발렌시아도 포기 했었는데

아직도 하는군요..
발렌시아는 유럽 그랑프리 였고 영암 처럼 재정 문제로 중단되었죠.
몬자나 실버스톤도 위태위태 하죠.
어느 서킷이 갑자기 대회를 취소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어려운 곳이 많죠.
F1이 비용이 너무나 비싸서 문제죠...다른 대회는 저렴한데..

해외경기 끌어다 영암에 밥상 차려도 영암이 못 먹으니 뭐 할말이 없네요...

해외팀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한국 매우 좋아하고 서킷도 좋고 숙소도 가깝고 음식도 괜찮다 하는데..다만 서킷이 너무 멀어서 힘들다.라는점...
영암만의 문제가 아니죠. 대부분의 이름 있는 서킷들도 대도시에서 먼 곳에 있어서
팬들이 찾아가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해밀턴은 서킷들이 너무 머니까 도심 레이스를 더 늘려야 한다는 발언까지 했죠.
대부분의 경기가 도심에서 열리는 포뮬러E가 각광 받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개최비용과 더불어 티켓 가격이 조정 되지 않으면 관객 동원이 힘들지 않을지...
서킷 가까운건 세팡이었네요.. 공항에서 차타고 14분이면 도착... 호텔에서도 15분.
다만 세팡의 더위늠 모두릉 죽이믄 더위라 저도 올해 갓다 혼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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