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뮬러1 월드] F1 영국GP 이모저모2018.07.07 PM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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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코너에 트랙 리미트 용도의 추가적인 연석 설치를 결정

 

- 맵에서 보면 17, 18 사이의 구간에 트랙 리미트를 넘어서지 못하도록 오스트리아 스타일의 

  연석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FIA가 발표

 

- 어제 연습에서 많은 드라이버들이 클럽코너에서 트랙리미트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였고

  해설자는 그것이 랩타임 단축에 잇점이 있다고 지적.

 

- FIA는 어제 저녁에 드라이버들과의 협의후에 이를 발표. 예선과 레이스에서의 악용 방지를 목적.

  5센티미터 높이로 25미터 구간에 설치. 트랙의 출구를 표시하는 흰선과 1.5미터의 간격을 가짐.

 

- 오스트리아의 턴1, 3에 있는것과 같은 연석이라고 합니다. 즉, 옐로우 소세지 커브를 뜻하는것 같습니다.


 

 

 

 

- 더불어서 연습에서는 드라이버들이 DRS를 수동으로 닫고 턴1을 통과 했는데

  레이스에서는 추월을 위해 DRS를 열고 달리는 모습을 보는것을 기대하는 팬들의 글이 있네요.

  DRS를 처음 도입했을 때는 예선에서도 열고 싶은데서 마음대로 열고 달렸었죠. 물론 레이스는 제외였지만 말이죠. 

  뭔가 의외의 장면들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ㅎㅎ 

 

- 해밀턴은 DRS를 열고 턴1을 지나는 것이 불필요한 위험을 안는 것이고, 레이스중 사고의 위험이 있다며

  과거의 연습과 예선에서의 자유로운 DRS 사용이 없어진 것이 그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 어제 오전 연습에 턴1에서 사고가 난 그로쟝은 DRS를 닫는 것이 늦은것이 사고의 원이라고 변명 했습니다.


 

 

실버스톤도 원스톱 작전이 주를 이룰 것

 

- 어제의 연습후 분석이 나왔는데, 역시 원스톱 전략이 가장 빠를것이라는 예측 입니다.

 

- 더구나 처음 선보인 하드타이어는 드라이버들이 자신의 타이어 셋 선택에 많이 집어 넣지도 않아서

  제대로 된 퍼포먼스를 측정할 만큼의 통계도 모이지 않아서, 아마도 레이스에서 배제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하드를 2 세트 선택한 선수는 다섯명 뿐이라 1랩 세이프티카나 트랙온도가 극도로 높은 등의

  이변이 일어나면 등장할지 모르나, 랩타임이 소프트와 1초 정도 차이나서 사용을 꺼리는 것이 현실.

 

- 어제 오후 연습에서 트랙 온도가 50도를 보였는데, 소프트 타이어의 제대로된 퍼포먼스가 나왔고

  여기서 베텔이 가장 빨랐습니다. 오늘, 내일도 높은 기온을 보인다면 페라리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 해 두 랩을 남기고 키미와 베텔의 소프트가 모두 터지는 헤프닝이 있었습니다만

  올 해도 피렐리는 소프트에서 마모가 조금 있는 만큼, 마모 관리가 타이어 전략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멘트.


 

 

새로운 포인트 제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Sergio Perez, Force India, Silverstone, 2018 

 

- 포스 인디아의 비제이 말리야가 밝힌 바에 의하면 전략그룹내에서

  새로운 포인트 시스템에 대한 얘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 내용은 현재의 포인트 부여 순위를 15위나 20위 까지 확대 하는 방안 이라고 합니다.

  점수를 주는 하한을 확대하고 그 꼴찌에게는 1점을 주자고 하는군요.

 

- 처음 듣고는 뭔가? 했지만, 생각해 보니 경기 마지막 까지 하위팀들의

  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괜찮은 방안으로 생각 됩니다.

 

- 보통 상위 6위 자리는 늘 가져가는 선수들이 가져가니

  결국 하위 7팀이 네 자리를 놓고 싸우는 형국이라  중하위팀들은 정말 힘들긴 하죠.

 

- 그리고, 리타이어한 선수나 끝까지 달린 하위팀이 같은 0점으로 끝나는 것도 문제긴 한것 같습니다.

 

- 1950년 F1 챔피언쉽이 시작되었을 때는 상위 5위 까지 점수를 받았고 1위에게는 8점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중 가장 빠른 랩을 기록한 드라이버에게 1점이 주어졌다고 하네요.

 

  현재의 개정된 포인트 시스템은 2010년 부터 사용중. 외국 게시판에는 반대하는 팬들이 훨씬 많은것 같네요.

  참가상은 아마추어에게나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군요. 저는 찬성파! ㅎㅎ

 

 

댓글 : 2 개
포인트제 개선은 저도 마음에 드네요
체커를 받은 드라이버는 최소 1점 확보하는 거니까 참가상이 아니라 완주상이 맞을 듯...
챔피언쉽 순위 경쟁에 더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그렇네요. 완주상이네요.ㅎㅎ

제 생각에도 게임 끝날 때 까지 긴장감 유지 하면서 하위 싸움도 재밌게 볼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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