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뮬러1 월드] F1; 독일그랑프리 타이어 셋 쵸이스 발표 등등2018.07.10 PM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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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리와 메르세데스는 또 쌍둥이 같은 선택을 했네요.

 

- 2년전 대회에서는 슈퍼소프트가 있었는데, 이 번에는 그걸 건너뛰고 울트라를 집어 넣었습니다.

  해밀턴은 당시 3스탑으로 우승했고, 많은 팀이 투스탑, 쓰리스탑을 했습니다.

  세이프티 카 상황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군요.^^

  *어쨋든 원스톱 경기는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좋겠네요.ㅋㅋ

 

- 르노팀이 가장 공격적인 선택을 했군요.


 

Romain Grosjean, Haas, Silverstone, 2018

 

- 지난 주말에 그로쟝은 총 세 번의 크래쉬를 일으켰습니다.

 

- 제일 처음 연습에서, 그리고 일요일 오프닝랩에서 팀 메이트와 충돌하고 사과를 했으며

  경기 종반 세이프티 카 이후 리스타트에서 사인즈와 충돌후 리타이어 했습니다.

 

- 팀 보스인 스타이어는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크래쉬들을 모두 실수로 치부할 수 없다. 당황 스럽다."라고 했습니다.

 

- 하지만 그는 앞으로도 그를 믿고 하나의 팀으로서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 2주 전에 좋은 페이스로 4위를 했던 그. 

  하지만, 갈수록 늘어나는 크래쉬들이 자신의 F1 드라이버 수명을 스스로 잡아 먹고 있는것 같습니다.


 

Marcus Ericsson, Sauber, Silverstone, 2018

 

 

 

- 실버스톤 1번 코너에서 빅 크래쉬를 일으키며 첫 번째 세이프티카를 불러왔던 마커스 에릭슨

 

- 당시 그는 DRS를 켜고 페레즈를 추월하려고 하는 순간 이었습니다. 그의 차는 제 때에 DRS가 닫히지 않았고

  그는 그립을 잃고 트랙 밖으로 뛰쳐 나가고 말았습니다.

 

- 하지만 에릭슨에 따르면 그는 코너에 이르기전 확실히 DRS 클로즈 버튼을 닫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사고가 단순한 그의 실수인지 아니면 팀의 DRS 동작 메커니즘의 에러인지

  애매한 부분이 생기게 되었고 이에 대해 팀에서 DRS 동작 메커니즘을 개선하기를 바란다고 하네요.

 

- 새 DRS 구간은 참신한 시도였는지는 몰라도 쓸대 없는 많은 사고를 불러 왔습니다.

  해밀턴의 말대로 필요없는 리스크를 떠안는 결과가 되고 말았네요.


 

 

- 연이은 페라리의 메르세데스 듀오 저격으로 인해 감정이 격해진 탓인지

  레이스 후에 이런저런 말들이 오고 갔습니다.

 

- 키미의 와이프도 쓸데없는 소리를 SNS에 올렸다가 이내 삭제했습니다.

  (대충 내용은 사내답게 받아들여라, 징징 대지 말고...)

  이후 특정 드라이버에 대한 멘트가 아니라며 삭제했지만, MERC 팀은 그래서는 안된다고 끝까지....

 

- 해밀턴도 기자회견에서의 멘트를 후회하는 SNS를 올렸고

  (가끔 사람은 감정에 휘말려 잘못된 얘기를 한다는 뉘앙스...)

  이 설전을 마무리 하려는 분위기 입니다. 

 

- 토토 울프는 불필요한 오프닝랩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스타트 퍼포먼스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군요.

 

- 독일 그랑프리 스타트가 더욱 기대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호켄하임링이 1번 코너까지 짧기도 하고, 좁기도 하고 재미있는 장면 또 나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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