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1] F1 '18 벨기에 그랑프리 레이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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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랩 1코너에서 대형 사고가 났습니다.

- 방송에서도 보여준 것 처럼 2012년 그로쟝의 사고와 닮은 사고였습니다.

- 헐크가 휠락으로 제동을 못하고 알론소를 치어 에어본을 일으켣고

  알론소가 리카도와 르클레어와 충돌했고, 리카도는 키미와 충돌 했습니다.

- 르클레어는 해일로 덕을 톡톡히 봤네요. 아무도 부상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 보타스도 후미에서 서로킨을 추돌하며 윙이 망가져서 1랩에 피트인 했습니다.

- 키미는 펑쳐와 리어 윙 데미지를 극복하나 싶었지만, DRS 까지 망가져서

  리타이어 했고, 리카도는 후반에 변수가 없어서 1랩 뒤진채 게임을 포기 했습니다. 

- 베텔은 1랩에 4코너에서 가볍게 해밀턴을 추월했고, 이후 크루징 하며 피니쉬 했습니다.

- 만약에 몬자에서도 베텔이 해밀턴을 누른다면 시즌이 싱겁게 끝날수도 있겠네요.^^

  파워로 눌러 버린 거라서 다음 주 홈 그랑프리도 기대해 볼 만 할 것 같습니다.

- 케멀 스트레이트에서 DRS를 이용한 추월이 제법 있어서 그나마 경기를 끝까지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 포스 인디아는 악재 후에 행운이 오며 레이스를 잘 지켰습니다.

  모든 팀들의 합의로 시즌 상금을 전반기 포인트를 합쳐서 받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 스트롤이 포스 인디아 오콘의 자리를 가져가고, 오콘이 맥라렌 반돈의 자리로 가고

  반돈은 사우버로 가서 결국 에릭슨이 자리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있네요.ㅎㅎ

  어쨋든 쿠비차가 윌리엄스로 F1에 복귀하면서 드라마를 완성할 확률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빠르면 다음 주에 모든 일이 정리 될 지도 모릅니다.

[zetice]

헤일로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증명되는 사고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만 좀 어떻게 되면....^^;;;;;;
다음 몬자에서도 베텔이 해밀턴을 이기면 메르세데스 천하가 끝날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ㅎ

[옵션]

알론소도 언급했죠. 이 번에 존재 이유를 제대로 증명 한 것 같네요.
아마도, 나중에는 쉴드 형태의 투명 캐노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디자인은 너무 눈에 거슬리죠.ㅎㅎ

몬자가 시즌을 조기 종료 시키는 페라리 파티장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아유니]

굉장히 아찔한 장면이었는데 헤일로가 이렇게 큰일하네요. 재능있는 젋은 레이서를 또한번 잃을뻔..(르클레르는 대체 뭐하는거냐는 무전만으로 상황이 끝나는 행복 아닌 행복;;)
리카르도가 이적 발표후 전혀 힘을 못쓰는게 신기한 상황이네요.
그나저나 스트롤 집안의 머니 파워의 나비효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모르겠네요. 반돈도 후진 맥라렌 차량으로 온갖 고생은 다했는데

[옵션]

정말 아무도 안다친게 불행중 다행 입니다.

리카도는 아무래도 폼이 떨어진것 같고, 르노에서 좀 단련하면서
2021년 새 엔진 규정때 까지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 할 지도...

아직 루머라서 반돈은 자리를 지키고 오콘이 밀려 날지도 모르고요, 혼돈의 카오스 네요.^^

[헤스티아겨드랑이]

안전에 대한 규제는 확실히 필요하다는걸 다시 깨달은 경기였네요

[옵션]

알론소가 해일로 옹호자인데 어떻게 사고가 딱 그렇게 났네요.
진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것 같습니다. 해일로 있어서 다행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