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뮬러1] F1 이탈리안 그랑프리 레이스 결과2018.09.02 PM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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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쉽 라이벌간의 충돌이 있어서 참 착잡한 심정이네요.

 

- 비바 페라리를 외치나 싶었는데, 경기가 1랩 부터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 2번 코너에서 햄이 베텔을 살짝 친것은 햄이 100% 잘못 한것이지만

  두 번째 시케인에서의 셉과 루이스의 충돌은 둘 다 책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더 이상 얘기 하면 팬간의 불화가 생길 수 있으므로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 페라리도 파워가 올라감에 따라 타이어 마모에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보기 힘들었던 페라리의 블리스터링이 발목을 잡는 모습이었습니다.

 

- 보타스가 오늘 정말 수훈갑이네요. 첫 스틴트에서 맥스를 추월 못할때는 답답했는데

  키미를 막으면서 오히려 페이스를 올리는 모습이 참.... 해밀턴이 업어 줘야 되겠습니다.ㅎㅎ

 

- 타이어 마모만 없었다면 키미가 먹을 수 있는 그랑프리였는데, 잔치집 상이 엎어진 기분이네요.

 


 

 

- 베르스타핀은 5초 타임 패널티로 5위로 떨어졌습니다.

 

- 믿기지 않는 메르세데스의 더불 포디움이네요.

 

- 포스 인디아는 팀의 재정 문제가 해결되고서 날라 다니네요.

 

- 오늘 게임은 보타스가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 스트롤과 서로킨이 오늘 아주 좋은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팀에 많은 힘이 될 듯.

 

 

- 메르세데스 팬이지만 요건 좀 얄밉네요 .ㅋㅋㅋ

 

 

 

 

댓글 : 12 개
허허... 베텔 참...
페라리는 퀄리파잉때 기대감 맥스로 올려놨는데 오히려 메르세데스가 더 달아나네요..
그것도 홈그라운드에서..
그러게요. 메르세데스에게는 믿기지 않는 성과가 나왔네요. 거 참...
햄 팬들에게는 기분 나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챔피언은 하늘이 햄을 찍은 것 같네요.
페라리가 죽어라 머신 성능을 따라 잡아서 더 좋은 차를 만들었는데도
위기 때 마다 베텔이 리타이어 하거나 사고로 뒤로 밀려버리니 햄은 잘하는 것도 잘하는거지만
너무 운이 따라주네요..

키미가 이길 수 있는 경기인데도 보타스를 철저하게 써먹은 메르세데스...라서 방법이 없었네요..
30 포인트 격차에 7 경기 남은거면 햄이 리타이어가 없는 이상... 챔피언은 확률이 상당히 높아지네요..
해밀턴 팬이지만, 충돌도 있었고 우승 보다는 2위를 바랐는데
키미 타이어가 너무 마모되서 뭐...... 좀 안타까웠습니다.

근데, 저는 키미가 1랩인가 2랩에서 해밀턴 바로 따라 잡는것 보고
역시 파워가 앞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일찍 실망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해밀턴도 언제든 리타이어 할 수 있는 것이고
아직 그랑프리가 많이 남았다고 생각 합니다.
일단 메르세데스 전략의 완벽한 승리네요. 보타스가 올시즌 호위무사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네요. 키미가 잘해주긴했는데 보타스가 시간 끌어주고 해밀턴이 최대한 늦게 피트인한 시점에서 이미 힘들어보이긴했네요.
막스는 'Grow up, Max!'라는 말을 들을만할 상황을 또 만들어버렸고, 별 관심도 못받고 눈물나는 불운이 연속되는 하틀리도 안타깝네요.
오늘 보타스는 진짜 키미 다음으로 잘 한것 같습니다.

역시, 파워가 올라오니 타이어 마모가 생기네요. 양 팀이 어떤 해결책으로
서로를 견제 할 지도 기대 됩니다.

막스는 타이어도 있었고, 무리 할 필요가 없었는데 참 좋다가도 실수 한 번이 이미지 망치네요.

그러게요. 제일 먼저 사고 났는데 화면에도 잘 안나오고 나중에 리플레이로....ㅠㅠ
페라리의 성지에서 키미 혼자 포디움이라니 아쉽네요
베텔 키미 포디움이었으면 페라리 팬들 난리났을텐데..
페라리에게 정말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물론, 티포시들에게는 더더욱 안타까운 그랑프리였구요.
  • dix
  • 2018/09/03 AM 12:53
배대리든 해밀이든 맨날 싸우는 애들 어찌되는 상관없고 키미가 챔피언 먹는것만 바랬는데 보타스 이친구는 어디서 뜬금없이 등장해서 이런 경기력을...
보타스도 잘했지만, 페라리가 키미를 너무 빨리 피트 인 시킨것도 안좋았던것 같네요.
동네 바에서 중계해주는데 베텔이 계속 톱이라 그대로 끝나는줄 알았는데 자는사이에 해밀턴이 이걸 해내는군요.

나이스 서포트 보타스~!
키미 말씀하신 거죠? ㅎㅎ 소프트 타이어에 블리스터가 일어나서 완주한것만도 다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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