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1 월드] F1소식; '19시즌 캘린더 & 이모저모

- 내년 시즌 캘린더가 나왔습니다

 얘기가 나왔던 독일 그랑프리가 개최 확정 되었네요. 장소는 호켄하임링입니다.

 미국 그랑프리는 아직 일부 승인 문제가 남아있다고 하네요.

 일정이 당겨졌는데도 내년에는 12월 첫날까지 그랑프리가 이어지네요.

 전체적으로 2주 정도 시즌 기간이 확장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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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2 챔피언쉽 선두인 영국 드라이버 조지 러셀, 윌리엄스 내년 시트 확정

윌리엄스팀이 내년 드라이버 라인업에 일단 1명의 자리를 확정 했습니다.

스무살의 메르세데스 육성 영스터인 러셀을 지명 했습니다.

매클라렌의 노리스와 기존의 해밀턴을 포함해 영국 드라이버가 

세 명으로 확 늘어 났네요.

나머지 한자리는 아직 미정입니다.

세르게이 서로킨과 쿠비차가 현재는 유력 후보라고 하는데

현 포스 인디아팀의 오콘이 후보 리스트의 맨아래에 이름을 올렸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스폰서 생각하면 서로킨이 자리를 지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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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의 토토 울프는 남은 시즌 동안 팀 오더에서 손 뗀다

소치에서 보타스와 해밀턴의 포지션 스왑핑으로 말이 많았는데요.

팀 보스인 울프는 이제 시즌 끝까지 팀 오더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고

모든 전략 결정은 레이스 전략가인 제임스 보울스의 통제하에 놓인다고 하는군요.

근데, 뭐 더 이상 팀 오더가 나올일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팬들 입장에서는 메르세데스가 팀 오더를 쓸 정도로

베텔이 다시 추격을 해주다면 좋겠지만요.ㅎ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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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시즌 규정 변경 사항 

* 우천시 사용되는 후미등이 리어 윙 엔드 플레이트에도 추가 됨.

  (사진은 인-시즌 테스트에서 메르세데스 팀이 시험하던 모습)

* 기존의 세이프티 카 상황후의 추월 가능 지점이 세이프티 카 라인 이었던것이

  어떤 일관된 지점으로 변경 된다고 합니다. 상세 내용이 나와야 정확한 추월 위치를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서킷의 레이아웃이 천차만별이라 그 위치가 그닥 추월에 용이하지 않은 곳들 때문인듯...)

* 키 큰 선수들의 제약을 없애기 위해서 드라이버 체중이 차량 무게에 포함되지 않음으로써

  맥시멈 연료 레벨이 올라갈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어느 정도인지는 안 나왔습니다.  

* 미러의 위치가 새롭게 조정 될 것이라고 합니다.

* 해일로로 인한 시야 방해를 해결하기 위해 온보드 카메라의 위치가 변경 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드라이버 탈출성을 위해서 아주 마이너하게 해일로의 유선 형태의 수정이 있을것이라고 하네요.

* 레이스 종료를 알리는 체크 플레그와 함께 체크 화면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 팀들이 자신들의 차량의 초기 검사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고

  또 차량이 모든 안전 관련 규정을 지키고 있음을 스스로 서약해야 한다고 합니다.

  (꼼수를 가능한한 방지하고, 발견시 책임소재를 분명하게 하기 위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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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뮬러 E 2018-2019 시즌 캘린더

개막전이 사우디 아라비아로 가겠네요.ㅎㅎ

[루츠카테리아]

헐... 개막전이 홍콩이 아니다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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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놀랬네요.

[darkzihard]

백투백 레이스가 많이 줄었네요 올해처럼 3연전도 없는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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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트리플 헤더가 팀들에게 원성을 많이 샀다고 하더군요.

[GOODSPEED]

한국...ㅠㅠ 서킷만 있고;; tcr 이런거 흥해서 나중에 f1 도 다시 열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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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리면야 좋죠. 다시 가서 엔진 소리 듣고 싶네요.
터보 엔진 시대에는 직접 배기음을 못 들어봐서 아쉽네요.

[BAGGIO10]

스케쥴이 그대로라 F12019는 안사도 되나했는데 드라이버나 규정변경이 많아서 변동사항이 꽤 되겠네요.
토토 울프 뉴스는 이제 챔피언쉽이 끝났다는 역설적 느낌을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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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은 한 번 엔진 패널티 받거나 혹은 아예 리타이어를 해도 어느 정도 커버 가능한 점수죠.
드라이버 셔플이 이렇게 많았던 적은 근래 처음 인것 같네요.ㅎㅎ